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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동계 공동워크숍 열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참여기관 동계 공동워크숍 열려 전북 지역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참여기관 동계 공동워크숍이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안 소노벨에서 열렸다. 이번 공동 워크숍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가 주관하고, 대학원생 인력양성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전주대, 전북대, 군산대 3개 대학 참여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연구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개 참여대학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소통과 연대를 목적으로, 첫째 날에는 사업 성공을 위한 목표지향 팀워크 개발, 개인의 핵심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두 번째 날에는 각 대학 참여 학생들의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연구성과 공유와 협력의 기회를 제공했다. 3개 대학 대학원생의 연구성과는 총 15건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이 중 전주대 문유진(전기전자공학, 석사과정), 전북대 최철영(에너지공학, 박사과정) 노홍균(기계공학, 박사과정), 군산대 전해명(조선해양공학, 박사과정) 김문회(물리학, 박사과정) 등 5명의 학생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전주대학교 과제책임자인 김은수 교수는 “각 대학이 기업 수요에 기반한 교과과정을 편성하고,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한 상생협력을 기본방향으로 하는 이번 공동워크숍 등 당 사업을 통해 우리 도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혁신발전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지역 에너지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융복합단지의 에너지 인력양성정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의 기술역량과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산학연관 협력 모델로 지역산업 활성화 및 산업기반을 견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 2023-02-01
- 263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획득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획득 전주대(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2년 차 평가는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청년정책 체감도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영역에 대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전주대학교는 지역·대학·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전라북도 특화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프로그램’,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 불안과 스트레스의 해소를 위한 통합 심리상담 프로그램, 2년 내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등 지역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재학생뿐만 아니라 2년 내 졸업생 및 지역 청년도 필수 서비스 대상에 포함하여 지역 청년 6,090명이 상담에서부터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도내 취업처 발굴 및 청년 일자리 매칭을 위한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과 취업 매칭을 논의하고 채용 리크루팅, 박람회 개최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채용 및 기업 이해 프로그램에 1,177명의 청년을 연계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상행 교수)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한파는 청년들에게 더욱 깊이 파고들고 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년간 축적해 온 청년고용 서비스 체계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우리 청년들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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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사업단, 제3회 빅데이터 전국경진대회 공동 개최

전주대 LINC 3.0사업단, 제3회 빅데이터 전국경진대회 공동 개최 - CDS 빅데이터 분야, 전국 11개 대학 연합, 105명 온라인으로 대회 참가 - 전주대 LINC 3.0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지난 27일(금) 빅데이터 전국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공동 개최 및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 3.0)인 전주대는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시대 CDS(Citizen Data Scientist) 빅데이터(Big Data)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전국 11개 대학 ▲한양대 ▲전주대 ▲경북대 ▲대전대 ▲동아대 ▲부산대 ▲전남대 ▲제주대 ▲조선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가 연합으로 대회를 공동 개최하여 총 105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온라인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전국경진대회는 2020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였으며, 대회 빅데이터 문제 출제 및 평가, 심사는 ㈜삼성 SDS에서 담당하여 운영하였고, 시상식은 향후 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 주송 사업단장은 “디지털 시대 빅데이터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지속해 빅데이터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창의 실무 인재 양성 및 확산해 가는데 더욱 정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3-01-30
- 284
미래융합대학, 라인교육연구소와 업무 협약 체결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 라인교육연구소 전북 리빙랩 분야 학술·연구 교류 활성화 업무 협약 - 민-학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맞춤 인재 양성 - 전북도내 리빙랩 활성화와 청년 정착 도모 전북에서 유일하게 디자인씽킹과 리빙랩 등 혁신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창업경영금융학과가 있는 전주대(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과 ㈜라인교육연구소(대표 라서현)는 26일 리빙랩 분야의 학술연구 교류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전주대 창업경영금융학과는 2021년 공동체 화폐 꽃전을 활용한 소액 신용 대출 사업 “모두의 곳간”리빙랩을 설계하였고, 신용 취약계층에서 상환율이 100%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으며, 완주군 주민주도 리빙랩 사업, 진안군 노인이동권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창업경영금융학과 학생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는 디자인씽킹 과정도 운영하며 전라북도 리빙랩 인력양성 체계화를 실질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라인교육연구소는 도내 유일의 퍼실리테이션 기반 교육서비스 그룹으로 전라북도 SOS 랩, 탄소중립 리빙랩 등의 리빙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리빙랩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연구과제의 개발 및 공동연구 수행, △디자인 경영 및 재학생 퍼실리테이션 교육 기회 제공, △디자인 씽킹, 리빙랩 관련 민간자격증 공동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동숭 학장은 “이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양성된 인재들의 사회진출 경험과 교육의 현장 확대를 도모하고 대학과 민간, 나아가 지역사회가 원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라인교육연구소 라서현 대표는 “지역 내 리빙랩 관련 우수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전주대 미래융합대학과 협력하여 우수 인재들의 도내 안착과 국내 최고의 인재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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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교원 보직 인사(2023. 2. 1.자)

전주대학교 교원 보직 인사(2023. 2. 1.자) ▲ 인문대학장 안정훈 ▲ 사회과학대학장 강흥구 ▲ 경영대학장 이경재 ▲ 의과학대학장 원종임 ▲ 공과대학장 유규선 ▲ 문화융합대학장 박경수 ▲ 문화관광대학장 최진희 ▲ 사범대학장 박기범 ▲ 선교봉사처장 겸 사회봉사센터장 겸 학생생활관장 김문택 ▲ 교육연수원장 서재복 ▲ 문화산업연구소장(연임) 한동숭 ▲ 농생명융합기술원장(연임) 최규홍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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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센터,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선정

전주대,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돼 2023년 12월 31일까지 이 사업을 수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대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혁신 아이디어 및 의견 등 지역문제에 대해 제안하고, 수렴된 제안과제 등을 대상으로 의제를 선정한 후 의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행계획을 마련해 민간․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의제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한동숭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연속과제를 선정하여 사업의 내실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주도해 발굴하고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함께 해결해나가는 민·관·공 협업체계로 새로운 지역사회 문제해결 모델이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해 8월에 출범하여, 15개의 의제를 추진하였다.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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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원,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프로젝트 호응

전주대,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TOPIK) 합격 프로젝트 호응 - 선배 유학생, 후배들 가르치며 함께 성장하는 대학 생활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동계 방학 중 선배 유학생이 후배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5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에 3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선배 유학생의 지도를 받아 오는 28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한국어 향상을 위한 스터디그룹 활동 및 특강,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1월 29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류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8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장학금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배 유학생으로 참여한 짠타이선(경영학과)은 “내가 쌓은 한국어 공부 방법과 지식을 후배에게 가르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보람되고, 후배를 가르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열심히 공부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국제교류원장 제혜금 교수는 방학 기간에도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은 유학생들의 학습 의지와 이미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선배 유학생의 실전 경험과 지혜를 전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처음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지만, 앞으로도 지속해 활성화하여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23년 외국인 유학생 중점 지원 프로그램으로 생활 지원·학업 지원·자기 개발 지원·진로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세계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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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계 방학 집중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동계 방학 집중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상행)는 동계 방학 중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skill-up 컴퓨터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월 초부터 시작됐으며 2월 28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집중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은 △입사지원서 및 면접 특강 △전문 취업컨설턴트와의 1:1 맞춤형 상담과 소규모 그룹형 집중 교육으로 구성하여 밀착 지원이 이루어진다. skill-up 컴퓨터자격증반은 데이터 분석 기반 디지털 기초역량 및 콘텐츠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컴퓨터활용능력 1, 2급 △GTQ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상행 교수)은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5년부터 8년간의 운영을 통하여 안정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기술을 겸비한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라며 “계속되는 고용 한파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성공적으로 취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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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처,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전주대, 고등학교 교사 대상 수업 역량 강화 연수 운영 -고교-교육청-대학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학교 교육 내실화 지원- 전주대(총장 박진배) 입학처 고교-대학연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교과목 운영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심리학)’와 ‘SMART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전주대 상담심리학과를 포함한 3개 학과 교수진을 비롯하여 대전교육정보원 연구사 등 총 11명이 강사로 참여해 ‘개설 과목 다양화를 통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미래지향 수업 전문성 강화를 통한 교실 수업 혁신 지원’ 등의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총 67명의 교사가 참여해 교원 역량 및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초 계획했던 수강 인원보다 신청 인원이 많아 신청 접수를 조기에 마감하고, 분반으로 진행하는 등 참가 대상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전주대 주정아 입학처장은 “도내 고교-교육청-대학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하여 향후 학교 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고, 고교학점제 대비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선도 모델 구축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하였다.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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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3.0 사업단,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 관계자 및 대학 산하 청소년지원센터 방문단 체험 연수

전주대 LINC 3.0 사업단,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KM) 관계자 및 대학 산하 청소년지원센터 방문단 체험 연수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LINC 3.0 사업단 산학연공유·협업센터는 말레이시아 국립대학(Universiti Kebangsaan Malaysia, 이하 UKM) 관계자 및 산하 청소년 방문단 27명과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2박 3일의 일정으로 체험을 진행하였다. 체험 기간 전주 한옥마을의 전통문화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복과 한옥 체험, 비빔밥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졌고, 전주대학교의 드론 스포츠 체험, 산업디자인학과에서의 전주대학교 캐릭터 3D 프린팅 및 도색 체험, 게임콘텐츠학과의 AR/VR 체험, 국어교육과 학생들과 함께 전통 놀이 체험 등을 운영함으로써 UKM과 전주대학교의 글로벌 연구 교류와 글로벌 인재 교류 및 교육을 위한 비전을 세웠다. UKM의 GENIUS에서 인솔한 청소년 방문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지원 사업의 협업을 위한 것으로 전주대학교의 시설 견학과 학과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와 교육 환경을 경험하고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수업 및 현장실습 공동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주송 단장은, “전주의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와 전주대학교의 좋은 교육 환경과 시스템, UKM의 깊은 교육 철학이 지역과 국가의 경계를 초월하여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협력적으로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협업 방향을 설명하였다.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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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전학연구소, ‘복수설치(復讎雪恥)의 표상 백강 이경여의 <백강집> 완역 출간‘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복수설치(復讎雪恥)의 표상 백강 이경여의 <백강집> 완역 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병자호란 이후 척화파 중 한 명인 백강(白江) 이경여(李敬輿, 1585~1657)의 문집 '백강집(白江集, 발행 흐름출판사)'을 완역, 출간하였다. ‘백강집’은 이경여의 아들인 이민서(李敏敍)에 의하여 1684년 간행되었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팀(연구책임자 김건우)은 1684년 간행된 초간본을 저본으로 하여 지난 2022년 12월 31일에 총 5권으로 완간하였다. 이경여는 광해군 대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대북파가 득세하여 폐모론(廢母論)을 주장하자 벼슬을 그만두고 흥원(興元, 전라도 흥덕)으로 낙향하였다.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한 이후 다시 조정에 나아갔고,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와 소현세자를 호종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이조 참의와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전후 수복에 힘썼다. 1640년과 1644년에는 척화파 인물로 지목되어 심양(瀋陽)에 두 차례 억류되었으며, 효종이 즉위한 이후 복수설치의 표상이 되었다. 그간 이경여의 문집이 비교적 온전히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백강집’ 완간은 병자호란 이후 척화파 인물 중 한 명인 이경여라는 인물 연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당시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팀은 산적한 미번역 고전 자료를 번역, 고전의 대중화와 지역의 번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 5월에 설립되었다. 이후 2017년 12월에 ‘대형거점연구소’로 최종 선정되어, 매년 사업비와 출판비를 지원받아 호남권 문집 9책을 연간 번역 발간하고 있다. 그간 ‘존재집’, ‘문곡집’, ‘노봉집’, ‘병산집’, ‘한포재집’, ‘손재집’, ‘서하집’, ‘성재유고’, ‘연석’, ‘송사집’ 등 조선시대 선현의 문집을 번역 출간하였다. 올해는 권상하(權尙夏)의 문하에서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라는 칭송을 들을 만큼 유명하였던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봉구(尹鳳九)의 ‘병계집(屛溪集)’을 완역하고,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후손으로 성리학과 예학(禮學)에 조예가 깊은 송내희(宋來熙)의 ‘금곡집(錦谷集)’과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의 현손으로 가학(家學)을 계승한 송덕상(宋德相)의 ‘과암집(果菴集)’을 번역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구한말의 문인이자 순국지사인 송병선(宋秉璿)의 ‘연재집(淵齋集)’을 출간할 예정이다.
-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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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소라엘 초빙교수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전주대 예술심리치료학과 소라엘 초빙교수 전라북도지사 표창 수상 -2022년도 사회재난 분야 유공 전라북도지사 표창- 전주대(총장 박진배) 예술심리치료학과 소라엘 초빙교수(음악중재전문가, 성악심리치료사)가 2022년도 사회재난 분야의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소라엘 초빙교수는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음악심리치료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전라북도 내에서 발생한 재난 사건 경험자들에게 심리회복을 위한 음악심리치료 및 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소라엘 초빙교수는 ‘앞으로도 음악심리치료를 통해 전라북도 내 심리적 어려움을 지닌 도민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회복하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전주대학교 예술심리치료학과는 음악, 미술, 무용/동작 심리치료 전공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인간의 정서·신체·인지·관계적 변화에 관심을 두고 예술과 과학이 융합되는 예술심리치료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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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08명 배출

전주대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 합격자 108명 배출 - 전주대 사범대학의 진로 다양화 결실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3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8명 배출하였다. 전주대학교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236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교육자의 꿈을 실현하는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호남권 유일 A등급) 기관으로서 2023년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에서 108명이 대거 시험에 합격했다.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임용시험 외에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자도 배출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 11명을 배출하였다. 2022년 전라북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영어교육과 4학년 노승범 학생은 “수험생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었다.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자 노력했다. 교수님께서 수업 때 해 주신 실질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여러 조언을 듣고 스스로를 점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 어떤 시험이든지 합격생은 존재하고, 내가 그 합격생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범대학 학장 서재복은 “전주대학교 사범대 학생의 역량 증진과 진로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진로의 다양화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스터디 및 학교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사범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사범대학에서는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교사 역량 증진을 위한 수업 경진대회, 학과 홍보 UCC 공모전, 사제동행 특강, 선배교사 특강, 소명관(임용고시원) 집중 관리, 교육 공무원 준비반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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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원,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 가져

전주대, 호스트 패밀리 결연식 가져 "우리 사회의 구성원 유학생 돕기 위해 나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2일 더온누리교회와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가정을 맺어주는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6명의 전주대 유학생은 더온누리교회의 새로운 가족이 됐다. 유학생과 가족이 된 교회의 성도들은 앞으로 호스트 패밀리 실천 사항을 통해 유학생을 가족처럼, 자녀처럼 생각하고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는다.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프로그램은 다문화 시대에 우리 지역을 찾은 유학생들과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대학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 다오반토아 씨는 “4년간 대학 생활 후 졸업과 동시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F-2-R)으로 취업의 기회가 주어졌다”라며 “사회초년생으로 걱정이 많은데 호스트 패밀리를 통해 조언과 관심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국제교류원장 제혜금 교수는 “우리 지역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보람과 자부심이 크다며 유학생들의 가족이 되어 주신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산업체 현장 견학, 취업역량교육 등을 통해 졸업 후 국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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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전주대학교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12년 연속으로 이뤄진 등록금 인하 및 동결이다. 전주대는 지난 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학년도 등록금 동결하기로 하였다. 지난 2012학년도부터 전주대는 등록금이 인하 또는 동결을 이어오면서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하고 있다.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302만 원, 공학예능계열 394만 5천 원으로 2015학년도에 확정된 금액이다. 전주대 홍성덕 기획처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국고 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외부 사업 수주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통해 학생들이 금전적 고민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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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3.0사업단,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전주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대학교와 협약 체결 - 커피 등 농생명 과학 분야 글로벌 연구 협력 구축, 성과 창출 기대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1일(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대학교(Dereje Engida Woldemichael 총장)와 글로벌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에티오피아의 최대 수출 작물인 커피 등 농생명 및 식품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인력과 정보교류, 세미나를 통하여 상호 대학의 발전,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선도해가기로 하였다.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대학교(Addis Ababa Science and Technology University)는 2011년에 개교하여 현재 8,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중 석박사 재학생이 3,000명으로 과학 및 연구 중심 대학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대학이다.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아프리카의 과학기술 분야를 새롭게 선도하는 아디스아바바과학기술대학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전주대의 글로벌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전주대 LINC 3.0 사업의 ICC 분야인 농생명 분야의 협력을 통하여 상호 대학 및 국가 발전을 선도하여 실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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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원, 유학생 호스트 패밀리 결연 ‘함께하면 더 좋은 세상’

전주대학교, 유학생 호스트 패밀리 결연 ‘함께하면 더 좋은 세상’ -전주대, 호스트 패밀리 결연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과 가족처럼..- -대학-지역사회 협력 외국인 유학 생활 활력 제고-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지난 6일 「함께하면 더 좋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가정을 맺어주는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장동교회(김태영 목사) 성도 6가정과 외국인 유학생 6명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인연이 되어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주대는 지난 5년간 200여 명의 유학생과 지역사회 구성원과 인연을 맺도록 지원하였다. 전주대 호스트 패밀리는 홈스테이처럼 유학생이 함께 거주하지는 않지만, 한국 가정과 연결된 유학생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가족처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서로 간에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의 통로가 되었다. 이번에 캄보디아 유학생과 인연을 맺은 박용철 씨(전주시 덕진구)는 “아들 같은 유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룸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교류원장 제혜금 교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유학생들을 격려해주시는 지역의 가정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유학생 관리 모델은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취업 컨설팅, 산업체 현장 견학, 취업역량교육 등을 통해 졸업 후 국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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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학생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소비자연구(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학술논문 게재

전주대 금융보험학과 학생들,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소비자연구(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학술논문 게재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금융보험학과 선정안, 양주안나, 이윤상, 조하진 학생은 한국금융소비자학회 금융소비자연구 제12권 제3호(2022년 12월 30일 발행)에 학술논문을 게재하였다. 한국금융소비자학회는 한국의 금융시장 및 산업에서 금융소비자 문제를 객관적·중립적으로 연구하는 학회로 매년 4월, 8월, 12월 말 3차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금융소비자연구를 발행한다. 최근 발행된 금융소비자연구 제12권 제3호에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 학생들은 ‘보험회사 ESG 활동이 소비자 만족도 및 구매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투고하였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논문을 게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2022년 전국 대학 보험관련학과 연합학술회에서 우수상 받은 발표 논문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큰 기업의 ESG 경영 활동과 그 효과를 보험회사와 대학생을 중심으로 사례연구와 실증연구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보험사의 ESG 경영활동은 보험소비자의 구매 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보험회사의 ESG 경영 실천과 더불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보험회사 ESG 활동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을 지도한 이현복 교수는 “전공 분야에 대한 뛰어난 열정과 탐구 의지로 금융보험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 학문적으로도 의의가 높고, 실무적으로도 가치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선정안, 양주안나, 이윤상, 조하진 학생은 “명성 높은 금융소비자연구라는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되어 재학 중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대학교 금융보험학과는 금융⋅보험과 관련된 다양한 학술대회 및 공모전 등에 참석하여 재학생들의 대내외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 등에도 매진(매년 전국 손해사정사 합격률 전국 1위)하여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가고 있다.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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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자료총서 12권 발간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 자료총서 12권 발간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지난 12월 30일 자료총서 제12권을 발간하였다. 자료총서 12 「일본 유교잡지 斯文 의 주요 기사 1」은 일본의 유교단체 사문회의 기관지 「斯文」의 제1편 제1호∼제27편 제9호(1919년∼1945년 발간)에 수록된 논설 혹은 그 외의 글 가운데 주요 자료를 선정하여 번역한 것이다. 사문회는 1918년 9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설립된 교화단체이다. 이 단체는 메이지유신기를 대표하는 정치가이며 일본의 천황제 확립에 큰 역할을 수행했던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가 다니 다테키(谷干城) 등과 함께 창설한 유교단체인 ‘사문학회’를 모체로 한 것이다. 이후 사문회는 근대 일본의 유교와 한학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유교 부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우리 연구단에서는 2022년 2월에 이미 학계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사문」의 기사 세부 목록을 상세하게 정리·수록하여 ‘자료 총서 10 「일본 유교잡지 斯文 기사 상세 목록(1919∼1945)」’이라는 이름으로 발간하여 학계에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방대한 양과 난해함으로 연구자들의 활용이 쉽지 않았던 자료를 일부나마 번역·소개함으로써 근대 동아시아 유교 연구에 종사하는 다양한 연구자들이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는 일본 근대 유교와 한학, 일본의 유교 단체, 일제강점기 유교문화의 성격 및 특징을 살펴보는데 귀한 자료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본 자료총서는 근대 한·중·일 유학 및 유교문화의 연구에 귀중한 연구자료로서 향후 학계에서 유용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전주대 HK+연구단은 앞으로도 자료총서 시리즈를 통해 그동안 학계에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자료들을 포함해 근현대 유교문화를 재가공하고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자료를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다. 우리 연구단의 자료총서가 근현대 유교문화를 탐색하는 통로가 되고 공존을 지향하는 우리의 미래공동체를 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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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도현욱 교수,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전주대 도현욱 교수, '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수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한식조리학과 도현욱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식품외식산업 발전 공로자’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현욱 교수는 2018년부터 2022년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에서 지원한 한식 전문인력양성기관과 한식 교육기관 지원 사업‘해외 진출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글로벌 한식 전문 인력양성에 주도하여 공헌하였으며, 그 외 한식 산업 관련 지원활동을 수행하여 한식의 문화적, 산업적 가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였다. 특히, 2010년 이후 한식 조리학과 특성화 사업을 통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를 한식 산업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식 조리 중추 교육기관으로 특성화함으로써 한식 세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글로벌 한식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한 ‘해외 파견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에 이어 2018년부터 한식 교육지원사업을 통한 ‘해외 진출 한식조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며 다수의 한식조리학과 졸업생을 대한민국 대사관과 영사관의 관저조리사로 키워낸 공을 인정받아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도현욱 교수는 “미식창의도시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한식 수퍼스타를 키우는 곳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에서 최고의 글로벌 한식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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