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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학생이 학군단 동계입영 훈련에서 전국 1위

- 김병석 군(영교 2년) 46개 대학 1,499명 중 - 학군사관 후보생인 김병석 군(영교 2학년)이 지난 해 12월 28일 종료한 학군단 동계 입영 훈련에서 1위를 차지해 대학의 명예를 드높였다. 46개 대학 1,499명이 참가한 동계 훈련에서 김군은 규율과 질서, 장교로서 기본자세, 전술훈련 등 각 분야마다 탁월한 기량을 보여 학교장의 표창을 받았다. 훈련기간 중 이시영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의 격려방문이 있었으며, 훈련을 마친 68명의 후보생들은 1월 8일 오전10시 복귀신고를 하였다.
- 2003-01-10
- 1734
김춘식 강사 제13회 전주시예술상 수상

- 다큐 사진작가로 명성 - 전주대 예체능영상학부에서 『시간강의』를 담당하는 金椿植씨(사진작가·65세)가 지난 1월 7일 오후 6시 우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주시예술상 시상식에서 『사진』부문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金씨는 사협, 민사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40년 전 사진과 인연을 맺어 서울, 인천, 대전, 전주 등 국내 주요도시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87년 개인사진집 『나그네』를 비롯한 『농민2002』를 발간하기도 하였다. 金씨는 끊임없는 실험정신으로 작품을 만들어 왔으며, 댜큐멘터리 사진에 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농민2002』에서 보여준 사실주의에 입각한 리얼한 표현기법과 주제의식, 흑백의 프레임과 과감한 실험정신은 사진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03-01-09
- 1690
전주대, 2002년도 지방대학 육성사업 지원금 지급

- 교육부 9억 5천만원 지원, EM 사업으로 대학발전 가속 - 전주대(총장 이시영)가 지난 해 12월 5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2002년도 지방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구랍 31일 지원금 9억 5천만원이 지급되었다. 전주대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을 통해 친환경 농·축·어업 및 환경정화기술을 연구개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21세기 친환경 전북건설>실현과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해 농도인 전북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키로 하였다. 이로써 노무현 차기 정부가 10대 국정과제로 앞세우는 지방분권시대의 지방대학육성 정책과 맞물려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양희산 EM연구개발단장)의 말에 따르면 "EM의 연구개발로 용담댐 물 문제, 새만금 환경문제 등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관학협력 차원에서 친환경 농·축·어업을 촉진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대학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M의 연구개발은 항산화 물질 생성 및 적용에 관한 연구, 비이온화에 관한 연구, EM파동 발생 메커니즘 및 영향 연구, 저분자화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 등 4대 연구분야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기초연구 및 기술보급에 힘써 나가고, EM의 기반구축을 만들어 전북지역과 전주대가 공동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2003-01-08
- 1855
이시영 총장, 전주MBC시사토론에..

- 1. 11(토) AM 7:30 지방대학 육성 방안 - 이시영 총장(전주대)이 전주MBC 시사토론에 杜재균 전북대 총장과 함께 초대되어 "지방대학 육성에 관하여" 토론하였다. 이 자리에서 李총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대학의 특성화"와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고등교육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과감히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론을 폈다. 이 방송은 1월 11일(토) AM 7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된다. 이 밖에도 李총장은 케이블TV인 채널 34 (기독TV)에 "하나님의 청지기"프로에 방송된다. 이 방송은 1월 11일[토] PM 8시 / 12일(일) PM 1시 30분 각각 방송된다. 이 방송은 명사들의 개인적인 신앙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李총장의 신앙생활과 24시를 보여주고 있다.
- 2003-01-07
- 1793
전주대, 2003년 시무예배 및 시무식

- 하나님의 은총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 - 전주대(총장 이시영)는 2003년 1월 3일 오전 11시 대학교회에서 2003년 시무예배 및 시무식을 가졌다. 제1부 시무예배에서 라준석 목사(교목처장)는 "행복하게 살아가기 2003 "란 말씀을 전했으며, 제2부 시무식에서 이시영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전주대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제, "새 해에는 수험생 감소를 비롯한 많은 도전이 예상되니 만큼 총력체제를 통해 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며, 교육환경의 개선, 학생서비스만족도 제고, 합리적 학부제로의 특성화, 긴축 재정운용 등 학사운영의 쇄신과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300명의 보직교수와 교직원들은 상호 인사를 나누며 대학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 2003-01-03
- 1774
전주대, 2002년 종무식 가져

- 하나님께 감사하며 송구영신 - 전주대는 행정처(처장 조용호) 주관으로 2002년도 종무식을 가졌다. 종무식은 본부 처장들과 200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30일 오후 3시 본관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라준석 목사(교목처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김래선 처장(기획조정처)은 송년사를 통해 "금년은 월드컵대회와 제16대 대통령선거를 치른 해로서 국가의 대사가 있었으며, 그 때마다 느낀 점은 새로운 변화였다."고 전제하고 "새 해에는 새롭고 더 좋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김처장은 그러기 위해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대학이 되게 하여야 하며, 좋은 아이디어를 모아 새로운 대학을 만들기에 진력하고, 하나님께 그 진로를 맡기자."고 하였다. 200명의 교직원은 둥글게 원을 만들어 개개인이 상호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누는 등 송년을 아쉬워했다.
- 2002-12-30
- 1710
전주대, 교원연수기관으로 최고 수준

- 정보화 전문요원연수 진행 - 전주대 중등교육연수원(원장 박동규/사범대학장)은 방학이 되면 더 분주하다. 매 학기 방학 때마다 교원연수가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동계 방학기간에도 전북도내 중·고교 교사 중 정보화 요원 교사 연수가 지난 12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이제 중반을 맞고 있다. 1월 28일까지(총62시간)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총 247명으로 기술부전공자격연수 : 40명, 인텃넷과 컴퓨터 활용반 : 47명, 나모를 이용한 홈페이지 제작 : 75명, 플래쉬(웹디자인) : 85명 등이다. 연수교사들은 대학의 최고급 교육시설을 이용, 각 분야별로 권위 있는 교수들의 강의를 들으며, 학문적 이론과 현장의 경험을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집체식 교육이 아닌 전문화과정별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전주대 중등교육연수원은 교원연수 전문기관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연수원 행정실의 이석필 선생은 이러한 호평을 두고 "국가의 개혁과제나 교육정책에 실천의지가 강하고, 각 분야별로 권위 있는 교수를 강사로 세우는 것이 인정받는 것 같다."고 하였다.(사진은 자료사진임)
- 2002-12-30
- 1917
R & W센터 동계 학술세미나 개최

- 특성화 및 교육 내실화의 전략적 대안 모색 - R & W센터(센터장 김승종)는 지난 12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28일 오후 2시까지 31명의 교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덕 연구단지 내 DIA연수센터(회장 원동연/국제교육문화교류기구)에서 2002년도 동계학술세미나를 가졌다. L & C센터(센터장 한동숭)와 함께 합동 세미나를 가진 이번 세미나에서 김승종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R & W센터의 교과목을 전략과목으로 만들어 교육을 내실화하고, 특성화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R & W센터의 교과목은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이하여 정보를 입수 →심화→표출하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독특한 훈련과목으로 대학교육이 내실 있고, 특성화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즉, 인간은 분당 1,200∼1,500자 정도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잠재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통 대학생들은 분당 600자 정도의 인식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 인식능력을 배양해 주거나 훈련시키면 학습효과를 2∼3배 증가하게 된다. 원동연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속해학습을 비롯한 학문의 9단계 학습을 적용하여 언어의 정보처리 능력을 배가시켜 주면 전주대 학생들이 4년 동안 다른 대학 학생보다 2배 이상의 학습을 하게 되어 취업은 물론, 세계인으로서도 뒤질게 없다."고 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에 참가한 교수들은 저녁 12시까지 심야토론을 하였으며 이구동성으로 "전주대의 이러한 특색 있는 교육이 대학의 활로는 물론, 생존의 경쟁력을 가지게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 2002-12-30
- 1936
박병도 교수, 한국연극예술상 본상 수상

- 전북 연극 발전 기여 공로 - 박병도 교수(예체능영상학부/연극전공)가 지난 12월 23일 서울문예진흥원 대극장에서 열린 "2002 연극인 송년의 밤"행사에 한국연극협회가 시상하는 한국연극예술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박교수는 지난 9월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연극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 전북연극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교수는 전북지역의 연극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10여편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연극인 출신이다. 박교수는 대학 재학시절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문화상, 전국연극제 최우수상, 계원연극상 등을 수상해 대내외적으로 그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2002-12-26
- 1951
전주대, SAGE 창업아이템 개발지원 동아리로 선정

- 5백만원 지원 받아 - 전북지방 중소기업청(청장 李光宰)이 주관하는 2002년도 창업아이템 개발 지원 사업에 전주대 SAGE동아리(대표 김성희/정컴공학부 3학년//지도교수 심동희)가 선정되어 지난 12월 23일 5백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중기청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년벤처기업가 양성을 목표로 창업동아리의 우수 사업아이디어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79개 창업아이템을 선정 지원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지원사업은 창업동아리가 개발중인 창업아이템을 공모하여, 평가 후 우수아이템에 대해 초기개발비를 지원하여, 사업화를 유도하고 있다. 금년도 아이템 개발 지원규모는 160개 과제(6억)이며, 이번 상반기에는 230개 창업동아리가 신청, 이중 79개를 선정하여 286백만원 지원하였으며, 전북지역에서 전주대 SAGE동아리를 비롯한 전북대 1개, 군산대 1개, 전주공업대 1개 동아리가 각각 선정되었다. SAGE가 제안한 이 아이템은 ''''''''SAGE-ReCons'''''''' 즉, PC(Personal Computer)에서 UNIX나 LINUX의 X-Window 환경, 왼도 서버환경에 원격으로 접속하여 NC(Network Computer)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앞으로 상품화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김성희 대표는 "졸업 전에 이 아이템을 가지고 연구팀원 전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벤처 회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02-12-23
- 1956
전주대, 직원 체육·문화의 날 행사 지정 실시

- 오늘 4곳에서 『불우 이웃돕기』활동 - 전주대 행정처(처장 조용호)는 직원들이 주체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후생복리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년 중 매월 1회씩 체육·문화 행사를 갖기로 하고 그 비용을 지원키로 하였다. 오늘(12월 20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은 그 첫 번 째 행사로써 년말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예수재활원(완주군 소양면 소재), 삼성보육원(전주시 효자동 소재), 동암재활원(전주시 효자동 소재), 진달래집(전주시 용복동 소재) 등 4곳에서 펼쳤다. 200명의 직원이 4개조로 편성하여 각 처소마다 쓰레기청소, 장애/노인 돌보기, 교육상담, 콘센트 건설 지원, 세탁, 나무단 묶기, 돌담정리, 담장수리 등을 펼쳤으며 이웃돕기성금과 성품도 각각 전달하였다. 행정처는 직원들이 직무를 떠나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나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근무의욕을 배가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원키로 하였다. 직원들은 축구모임, 등산모임, 봉사모임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다양한 취미활동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5일제 근무의 정착에 따라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취미분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사진은 5시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임(진달래집 봉사활동 장면)
- 2002-12-20
- 1770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성탄절 큰 잔치

( ALL NATIONS WORSHIP & PRAISE CHRISTMAS CELEBRATION ) - 전국 최초 신설된 『경배와찬양학』학과 설명회와 함께 - 전주대 기독교학부 『경배와찬양학』전공이 주관하는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성탄절 큰 잔치가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3시 전주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1부, 큰 잔치에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찬송과 WORSHIP DANCE, 드라마, 설교 등이 있으며, 제2부에는 이시영 총장의 인사말, 하스테반 선교사의 전공설명 등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03학년도 입시에 『경배와찬양학』을 지원한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전주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음과 동시에 전국 최초로 신설된 에 대한 설명을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를 주관하는 나상진 선생은 " 하나님의 비전을 품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2002-12-17
- 2124
제44회 사법시험 3명 합격

- 2명 발표 뒤 1명 추가 - 전주대는 지난 12월 6일 제44회 사법시험에 본교 출신이 2명 합격했다고 발표하였다. 그런데 며칠 후(12월 10일) 1명이 추가 합격된 사실을 확인하여 3명으로 정정 발표하였다. 주인공은 우석환 씨(국제경영대학원 2학기/현재 군입대)로 밝혀졌다. 禹씨는 사법시험을 치르고 군에 입대하는 바람에 대학당국에서 파악조차 못한 것이다. 이로써 전주대는 윤진호 씨(98 사회복지 졸업)와 대학원생 윤준용 씨(국제경영대학원 국제관계학과 2학기)를 포함 3명으로 밝혀졌다. 전주대 학생들은 지난 해 김성원 씨(제43회/금융보험 졸업생)에 이어 연거푸 고시 합격생이 늘어나자 국가고시에 강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제37회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시험에서도 많은 합격자(7명/ 현재까지 16명)를 배출한 바 있는 전주대가 이웃 대학들과 당당히 경쟁의 대열에 서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의 일이 아니라고 한마디. 지피우리 고시반 지도교수인 박준완 교수는 "최근 많은 합격생의 배출로 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면학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고시 출신 선배들이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성원하거나 지도하는 일도 면학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원인의 하나다"고 분석했다.
- 2002-12-13
- 2263
전주대 총장실, 자유당 총재실로 ...

- 전주대에서 촬영 - (주)한맥영화사가 제작하고 있는 촬영이 지난 12월 12일 오후 5시 전주대 총장실에서 있었다. 정치코미디 영화인 이 영화는 여야 동수의 의석을 만들려는 긴박한 정치상황에서 보궐선거에 나선 윤락녀 고은비(예지원 역)가 동료의 살인사건에 격분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여 용감하게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고 정치상황을 반전시키는 내용이다. 이 영화 중에서 전주대 총장실은 여당인 자유당 변재수 총재실이 되고, 여기서 공화당 조금박 의원의 항의 신과 박수무당의 술수 신이 연출되는 무대가 되었다. 전주에서 촬영하는 영화는 여러 편이 있었지만 처럼 모든 과정이 전주에서 처리되는 영화로는 첫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주시가 영상산업 진흥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전주대가 영상물 제작에 협조하기 위해서 총장실을 촬영장소로 선뜻 내 놓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예지원, 임성민, 이문식, 김용건 등 인기 영화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제작에서 김용건 씨는 전주대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펜싸인을 하였다.
- 2002-12-12
- 2213
김승수 교수, 노벨문학상 작품 등 명작 해설서 펴내

- 기독교적 해석으로 종교계 호응 커 - 전주대 김승수 교수(언어문화학부)가 12월 12일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중심으로 명작 해설서『승리의 소리』(2002. 12. 10 전주대 출판부)를 출간하였다. 저자는 오랜 기간 동안 감동을 주었던 이들 명작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 가, 또한 그자 번역한 작품들이 어떠한 신앙적 해석으로 받아들여 질 수 있는가를 미려한 글 솜씨로 탐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서문에서 "대중 매체물의 여파로 고전 문학작품들까지도 경원 시 되는 이 즈음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가 큰 감동으로 전체를 되돌아 살피는 독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저자는 경희대(박사)를 나와 미국 보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서문학을 전공했으며, 영국 웨일즈대학원에서 철학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신앙으로 본 문학』, 『문학으로 성서를 읽는 법』등 이 분야의 학술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부 : 고백의 문학 - (천로역정)순례자의 여행기, (탁상담화)오직 믿음으로만 살리라, (부활)죄에 갇히었던 영혼의 재생, (레미제라불)인도정신의 승리, (작은 꽃)하나님을 찬양하라 외 10개 작품 ##제2부 : 역설의 문학 - (죄와 벌)구원에 이르는 병, (신곡)우주의 원리, (권력과 영광)신앙과 역설, (팡세)생각하는 갈대, (그리스도 찬가)찬양과 헌신의 기도 외 10개 작품 ##제3부 : 신앙의 눈으로 본 작품의 평가 좋은 것, 나쁜 것, 추한 것
- 2002-12-12
- 2223
전주대, 이시영 총장 ACUCA집행위원으로 선출

- 한국 회원 대학 대표 자격 - 이시영(李時榮) 총장(全州大)이 지난 12월 6일 홍콩 링난lingnan) 대학교에서 열린 ACUCA(아시아기독교대학연합) 제14차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ACUCA는 아시아 지역의 기독대학간 협의체(7개국 38개 회원대학)로서 1976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창설되었다. ACUCA는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샵, 학술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기독대학으로서의 정체성과 기독교적 대학교육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는 국제민간기구이며, 李총장은 8명(회장, 부회장 포함)의 집행위원 중 한 명으로서 사업(예·결산 심의, 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선교훈련, 학술지 발간, 순회강연, 장학사업 등)을 결정·집행한다. "신(新)경제시대에 있어 기독교육 리더쉽"이란 주제의 학술회의와 함께 열린 총회에는 7개국 38개 대학 대표들이 참가하였으며, 이 총장은 한국 7개 회원교 대표로 집행위원에 선출되었다.
- 2002-12-11
- 2171
전주대, 상담기술훈련 워크샾 개최

- 카운슬링센터 주관 - 전주대 카운슬링센터(원장 이숙영)는 학생의 학업, 인성, 진로상담 등에 필요한 상담의 핵심기법들을 학습하고 훈련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기술 지도훈련 워크샾을 2002. 12. 10(화)부터 12. 11(수)까지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카운슬링 센터 상담원 및 자원봉사자, 학사지도사, 상담관련 대학원생, 학부학생 등 150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샾에서 이형득 박사(한국발달상담연구소 이사장)는 개인상담기법 중 공감, 자기노출, 맞닥뜨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준별로 변별할 수 있다고 전제하고 이 기법들은 시연 및 실습을 통해 터득할 수 있다고 하였다.
- 2002-12-10
- 1973
제1회 광고 공모전 시상

- 대학 홍보의 컨셉, 우리의 것이 좋지요? - 전주대 교양학부(학부장 장원길) 내 R&W 센터(원장 김승종)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광고 공모전 시상 결과를 지난 12월 10일 발표하였다. 지난 11월 1일(금)∼11월 12일(화)까지 응모한 참여자는 총 116명으로 슬로건 부분 67건, 방송부분 14건, 인쇄(잡지/신문)부분 35건 등이었는데 이번에 시상자명단을 발표하였다. 수상자들은 소정의 상금을 받았으며, 당선작은 R&W 센터에 기증키로 하였다. R&W 센터는 광고 공모전을 통하여 대학 구성원들이 홍보마인드를 가지게 하고, 대학홍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준 높은 PR용 광고재원을 확보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광고 컨셉(concept)으로는 "2002 교육개혁 우수대학 2년 연속 선정"을 비롯한 대학의 실재 홍보재원을 찾아 각 분야별로 광고물을 만들게 하였다. 참여학생들은 방송(TV) 및 인쇄 부문(재학생 및 전국 고교생), 슬로건 부문(전국 고교생)으로 나눠 참여하였으며, 전주대 학생들에게는 수상경력을 학적부에 게재하도록 하였다. 심사 기준으로는 전주대만의 광고 목표를 담은 차별성, 참신한 아이디어, 광고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삼아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시상에 당선자를 보면 슬로건 부분 우수상에김효선(전여고), 김아람(군산영광여고), TV(방송) 광고부분 최우수상에 박종혁 외3명(경영학부 4년), 우수상에 송지현외 2명(경영학부 3년), 정종열 외3명(경영학부 3년), 인쇄부분 최우수상에 박해숙 외3명(경영 3년), 우수상에 김대인(영상학부 3년)외 3명, 슬로건 부문에 최우수상에 박종혁(경영4년)외 3명, 우수상에 김아람(군산영광여고), 김효선(전주여고)등이다. 전주대R&W 센터는 이번 광고공모전의 성과가 의외로 좋았다고 평가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인 행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2002-12-10
- 2037
구경현(체육3년) 올림픽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 명 수비로 전국대회 우승 견인차 - 전주대 축구부(감독 정진혁) 소속 구경현 선수(체육 3년)가 지난 12월 2일 올림픽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어 오늘부터 합숙훈련에 합류했다. 구선수는 100M를 11초 7에 돌파하는 준족으로 184㎝의 장신이다. 구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된 것은 제56회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 2002년 비치서커우승 등 각종 경기에서 탁월한 기량을 보인 점과 부단한 훈련으로 기초체력이 좋은 점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선수는 스피드와 돌파력이 뛰어난 수비수로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대신고를 나와 현재 체육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 2002-12-09
- 2018
전주대, 제1회 Vision in Action 세미나 개최

- "신앙과 학문"을 주제로 - 전주대(총장 이시영) Vision in Action 준비위원회는 12월 9일 오후3시부터 7시까지 제2생활관 비전홀에서 전북지역 기독 교수 및 교회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Vision in Action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시영 총장은 "오늘날 우리 사회는 이른바 교육의 위기 상황이 도래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방관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전제하고 "기독 교수와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이를 감당해 나가자"고 하였다. 첫 번째 주제강연에 나선 강영안 교수(서강대)는 "기독교수는 누구인가?"라는 발표를 통해 "기독교수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 말하고 "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고 교수가 된다고 해서 곧장 기독교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그리스도인과 교수됨을 서로 떼어놓지 않고 생각 할 때, 그리고 훈련과 노력을 통해서 비로소 기독교수로 만들어짐을 생각한다. 또한 이를 위해 기독교 세계관 속에서 본 (1)기독교수의 정체성, (2)근대학문과 객관주의적 지식이념, (3)객관주의에 대한 폴라니의 비판, (4)암묵적 지식과 믿음의 틀, (5)인격적 지식으로서의 학문과 기독교수들이 관심을 두어야 할 것들을 논의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김지철 교수(장신대)는 "하나님의 지혜교육을 지향하며(지식을 넘어 지혜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스라엘의 지혜의 독특성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나는 삶의 자리와 지혜 경험의 위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인가? 거부당하는 지혜이신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에 대해서 살펴보고 신앙의 전천후적 삶의 적용을 가능하게 만드는 지혜의 효용성에 대해서 논의한다"고 발표하였다.
- 2002-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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