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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옥 동문 대학발전기금 1천5백만원 약정

- 3년간 6천만원 익명 선행 이제 밝혀져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최근 3년간 익명으로 선행을 베풀어온 한 독지가를 찾아내 화제. 이 독지가는 총동문회(회장 곽인희/김제시장)에서 수소문한 끝에 김수옥(80음악 졸/고려병원 이사장)동문으로 밝혀졌다. 김 이사장은 3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유학생 최주영, 신미라 씨 등에게 단기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년간 2천만원씩 지금까지 6천만원 상당의 후원을 해왔으며 이 밖에도 학생들의 면학정진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리지 않고, 이름 밝히기를 고사하여 지금까지 익명 선행자로 기억되었다. 그러다가 총동문회가 이번 음악학과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김 동문임이 밝혀져 이를 알게 되었다. 김 이사장은 지난 10월 6일(목) 오전 9시 본부 접견실에서 이남식 총장에게 1천5백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약정하였다. 김 이사장은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1980년에 음악과를 졸업하여 중등학교(광양여중) 음악교사 5년을 한 후 결혼 후에도 전주예고, 한일장신대, 목포대 강사를 하는 등 학문적 열정이 출중한 동문이다. 결혼 후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미력하지만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중에는 의외로 어려운 학생들이 많습니다.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단순한 생각에 3년 전부터 이런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이런 일을 하면서 알린다는 것이 쑥스럽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할 뿐입니다.”
- 2005-10-06
- 1316
전주대, 2005 시민감사 축제 개최

- 지역혁신의 주체로 나선 2만명의 시민들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시민 2만명을 초청해 10월 6일(목)부터 10월 8일(토)까지 캠퍼스 일원에서 「2005 시민감사 축제」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3회째를 맞는 행사로 대학과 지역, 그리고 시민이 밀착하여 유대를 가지는 행사로 정착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 지역혁신, 산학협력의 3개의 축을 컨셉으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대학의 혁신적 역량이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대학의 혁신사례, 전주시를 비롯한 5개 자치단체의 시정 혁신내역 및 특산품 전시판매, 체험형 이벤트, Star-Net기업의 산학협력 내용 등이 선보인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첫째날 10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전주 KBS가 주최하는 휴먼네트워크 완산구편 이동봉사 (전주대 대체의학 무료검진, 내과, 안과, 정형외과, 무료안경맞춤, 무료먹거리, 체지방측정 등), KBS노래자랑(인기가수 김혜연 외) 등을 진행하며,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희망홀에서 별도 진행된다. 둘째날 7일(금)은 김제시 설장구 공연, 남원시 국악공연 등 지자체의 협력공연이 이어지고, 셋째날 8일(토)은 EBS딩동댕유치원 축제, MBC시민영상제 등이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체험관, 이벤트, 공연, 무료먹거리(석식), 다양한 전시, 무상 서비스, 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은 지역의 지식기반센터로써 지역혁신과 대학혁신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전제. “지방분권시대를 맞이하여 전주시, 김제시, 남원시, 부안군, 무주군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지역혁신의 사례를 보여 전북의 미래와 비전을 보이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한마디.
- 2005-10-05
- 1010
대학 모바일 서비스 어디까지 갈 것인가

- 세계 어디서든 모바일 하나로 학사업무 척척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9월 30일 오전 11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을 갖고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에 들어 갔다. 서비스주관사인 KTF광주마케팅본부(본부장 김용현) 임원과 KT전주지사(지사장 임기택) 임원 등 6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모바일서비스가 개통되었다. 이 자리에서 전일환 부총장은 “날로 통신기술이 발달하여 이에 따라가지 못하면 문명의 낙오자가 되고 말 것이다.”고 전제. “우리 대학교가 이 분야 호남 최고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더 좋은 서비스를 다하기 위해서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모바일캠퍼스는 기존의 온라인과 데스크 업무 위주로 공간과 시간에 제한을 받던 교내 전자도서관, 행사행정 서비스 등을 모바일화하여 휴대폰이나 PDA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서비스이다. 전주대의 경우는 모바일 학사행정을 전반적으로 서비스하고, 모바일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며, 모바일 학생증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한층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었다. 전주대는 모바일 하나로 공지사항, 소장자료 검색, My Library, 성적, 수강신청, 각종 학사일정, 증명서 신청내역, 휴학, 복학, 열린마당, 블러그, 벼록시장, 취업정보, 각종 검색 등 전자도서관, 학사행정, 개인 서비스, 커뮤니티, 캠퍼스라이프, 멀티센터 등을 이용한다. 이로써 학생들에게는 세계 어디서든 모바일 하나로 모든 업무를 검색하고, 교직원들은 각종서비스를 자체적으로 해결함으로 업무효율성이 높아갈 것으로 보인다. 전주대는 약14억 2천만원에 상당하는 시설투자를 통해 서비스 주관사인 KTF와 함께 차원높은 모바일 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 2005-09-30
- 1078
전주대 전통음식문화전공 제3회 졸업작품전

-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킨 식문화 비전 보여 - 전주대 문화관광학부(학부장 한복진) 전통음식문화전공이 9월 30일(금) 오전 11시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3회 졸업작품전을 가진다. 이번 작품전에 참여한 예비 졸업생은 김새힘(4학년)외 30명이며, “상상예찬”이란 주제하에 3개의 파트로 나누어 제1파트 신세대 통과의례, 제2파트 환생, 제3파트 Antique & Modern, 제4파트 Movie & Moment 등이다. 전공학생들은 “4년간 음식과 조리에 관하여 많은 공부를 하고, 실습을 하였지만 이렇게 모든 것을 보여드린다는 게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하지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차원에서 기쁘게 받아들입니다.”고 말했다. 전통음식문화전공은 1999년 설치되어 21세기 조리연구회 결성, 약고추장 창업, 지평선 축제 ‘퓨전 젓갈요리 경연대회’ 출전, 세계요리경연대회 출전 등 다양한 학사활동을 통해 각종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 짧은 기간동안 혁혁한 기량을 발휘해 명문학과로 부상하였다.
- 2005-09-30
- 1017
전주대 ↔ 연세대 학술교류 협정서 체결

- 고려대에 이은 협약, 지역대학 한계 극복 계기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9월 29일 오후 2시 연세대 본부 회의실에서 양교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총장 정창영)와 학술교류 협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학술교류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7월 15일 고려대와 학술교류 협약에 이은 것으로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원교를 비롯한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과 학술교류를 함으로써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교직원의 상호 교류, 학생(학부생 및 대학원생) 교류 및 상호 학점의 인정, 공동 연구 및 학술회의의 공동 개최,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정보의 상호 교환, 시설물의 상호 이용 등이며, 학점교류는 구체적인 협약을 별도로 맺었다. 이남식 총장(전주대)은 “Glocal 대학으로 도약하는 우리 대학이 한국의 명문 사학 연세대와 학술교류를 맺게 되어 교육의 질적 수준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고, 정창영 총장(연세대)는 “전주대는 NURI사업, AMTI사업 등에서 이미 국내 경쟁력이 인정된 대학이다.”고 들고, “이렇게 훌륭한 대학과 협력분야를 넓혀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4학기 이상 수강한 학생이 양교에서 수학한 후 학점을 인정받게 되어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정규 학기 최대 20학점까지 졸업학점의 2/1까지 수강할 수 있어 학생에게는 양교의 좋은 과목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어 수준 높은 강의를 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교는 대학의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생교류의 수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어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수요자인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다해 양교가 win-win할 것으로 보인다.
- 2005-09-29
- 1123
전주대에서 미니 중국교육박람회 개최

- 전북지역 대중국대학박람회 -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는 9월 28일 10시부터 5시까지 중국 31개 학교가 참가하는 중국교육박람회가 학생회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대학 23개교 및 중․고등학교 8개교의 참가인원 7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주한중국대사관의 후원 아래 도내 교육기관 및 학교를 방문하게 되어 성사되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나온 중국 최고의 명문대학인 청화대학교 및 강택민 전 국가 주석의 출신 학교인 상해 교통대학교 등 중국 명문대학들이 대거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대중국특성화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전주대가 주관하여 전북지역 대중국교류협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방문단은 총장예방 및 교육현황 설명, 학내투어이며, 특히 오후에는 전북 도내교육관계자와의 교류, 전주대 현재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에 대한 전주대 교육현황 설명, 전북지역 대학현황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로 인해 천년고도 전주의 문화유산 홍보, 관광 수익 창출, 전주시 역점 산업인 컨벤션 산업 기반 구축과 중국 유학생 유치 기대, 전북지역대학홍보 등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005-09-27
- 1031
전주대↔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약 체결

- 교직원, 학생 복지증진 기여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9월 27일 오전 10시 본부 접견실에서 양 기관의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함형실)와 건강보건 증진에 관한 산 ․ 학 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 건강증진 사업운영, 전문인력(교수 및 학생) 및 시설(체육관, 기숙사, 식당 등 제반 교내 시설)이용, 비만사업, 노인체력 건강사업, 기타 건강증진 사업 등이며 각종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정보화 사회가 도래됨으로써 비만이나 육체의 병약이 빈발하다.”고 들고 “대학은 대학가족의 보건과 건강에 관하여 책임있게 대처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적 차원에서 수혜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05-09-27
- 1012
새로워진 예술관, 풍성한 공연 열려

- 전북 최신식의 무대에서,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 전주대학교 예체능대학(학장 김용선)에서 리모델링된 예술관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9월 26일(월) 오후 7:30분에는 음악학과 주관으로 JJ아트홀 개관기념 음악회가 열리며, 9월 28일(수) 오후 7시에는 연극영화전공 주관으로 개관기념공연을 실시한다. 우선 9월 26일에 공연되는 JJ아트홀 개관기념 음악회는 지휘자에 유수영, 오보에의 최유미, 피아노에 이진희․김혜원, 소프라노 박진희와 함께 전주대학교 오케스트라진이 출연하여 깊어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 공연되는 “춘풍의 처”는 2006년 일본 초청공연작품으로 확정된 민속뮤지컬로, 총감독에 김용선 교수, 지도교수 박병도 교수, 연출 류성목과 출연진 등이 2005년 3월부터 갈고닦았다. 이 작품은 “13회 젊은연극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형 민속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여름 방학 동안 리모델링한 예술관은 첨단의 무대시설과 모델워크실, 튤크립실등 최신식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예체능대학의 음악학과와 연극영화 전공 학생들이 이번 공연을 실시하는 JJ아트홀은 4억원 이상을 투입하여 전북 최고의 공연 기반시설을 갖춘 무대이다.
- 2005-09-23
- 1087
전주대에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학술 세미나 개최

- 전국 60개 대학 80명의 학자 모여 - 전주대(총장 이남식)에서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회장 최희섭 교수)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9월 24일(토)12시 30분 진리관 212호실에서 전국 60개 대학 80여명의 학자들이 모여 동서문학의 비교를 중심으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불교문화와 서양문학을 집중적으로 비교할 예정이며, 주요 발표자를 보면 특강에 박영의 교수(충남대), 발표에 장웅상 교수(동남보건대), 심상욱 교수(전주대), 김명희 교수(아주대), 나윤숙 교수(한동대), 에 나타난 禪佛敎와 마음, 신동의 교수(중앙대)등이며 주요발표 요지는 다음과 같다. 박영의 충남대 명예교수는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서 대체로 서양문화의 수입과 전파, 확산에 기울고 있는 우리나라 학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고유의 것을 세계화하는 것이 외국문학을 연구하는 학자들이 나아갈 방향임을 불교의 세계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제시한다. 장웅상 동남보건대 교수는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스타인벡의 ‘진주’에서 ‘분노의 포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의 저명한 소설가인 존 스타인벡의 작품 ‘진주’를 불교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심상욱 전주대 교수는 “펄 벅(Pearl S. Buck)의 종교관: 전기를 중심으로”에서 중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 ‘대지’로 널리 알려진 펄 벅이 ‘살아 있는 갈대’(The Living Reed)라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쓴 작품이 있음을 새롭게 발견한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펄 벅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동양에 심취하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종교관을 갖게 되었는가를 전기적인 사실에 비추어 분석한다. 김명희 아주대 교수는 “에드가 앨런 포우 소설에 나타난 죽음의 문제”에서 19세기 미국의 단편소설 작가로 널리 알려진 포우의 작품에 나타난 죽음에 관한 작가의 생각을 동서양의 사상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다. 나윤숙 한동대 교수는 “Seeking Rapport: Self vs. Society in Demian and Dangling Man"에서 자아의 정체성을 상실한 현대인이 사회와 어떠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가와 바람직한 관계를 수립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두 작품의 주인공을 통하여 고찰한다. 신동의 중앙대 교수는 “ 에 나타난 禪佛敎와 마음”에서 한국불교의 특징인 선과 마음의 관계를 ‘불조직지심체요절’(佛祖直指心體要節)을 중심으로 고찰하여 현대인이 정신적 안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할 한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동서비교문학학회 본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131 경복대학 관광과 권보택 교수 /전화:011-9788-3152, 031-539-5285 / 우:487-717 btkwon@kyungbok.ac.kr
- 2005-09-21
- 1076
이남식 총장 동정

- 미국 8개 지역 돌며 대학발전 협의 - 이남식 총장(전주대)는 오영택 교수와 함께 지난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포틀랜드, OR, 미니애폴리스, Minn. 블룸필드, NJ. 로체스터, NY 등을 방문하여 나노관련 협력, 대학간 협력, 재학생 격려, 해외 선교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 총장 일행의 미국방문 성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1) Nano Technology와 관련하여 포틀랜드 소재 Mikromasch사와의 협력방안은 협의하였다.(9월10일) (2) 포틀랜드의 햄린대학 (Hamlin University) 에 소재한 Nacel International School (NIS)의 전주대 내의 한국분교 설치에 관련 대학의 방안을 협의하였다.(9월 13일) (3) 블룸필드 대학 (Bloomfield College) 에 1학기 간 교환학생으로 파견된 전주대 학생들을 격려하고, 전주대생의 교육을 위한 블롬필드대학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특히, NURI 사업과 CAT간의 협력방안을 토의하였다.(9월14일) (4) 로체스터에 소재한 RIT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를 방문, 이 대학의 산학협력과 Co-op 제도에 대해 현황을 청취하였으며, 그에 따른 자료를 수집하였다.(9월 16일) (5) 미주 지역의 교회를 통한 캄보디아 선교지원 요청 및 fund raising 가능성을 타진하였다.(9월 19일)
- 2005-09-20
- 1044
전주대 고시반 『志피우리』가 뜬다

- CPA, 세무사 합격생 매년 배출 - 전주대 고시반 (지도교수 박준완)가 5년 전부터 부상하고 있다. 금년 제4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노동선 씨, 제42회 세무사 시험에 최전명 씨, 윤환동 씨가 각각 합격하였다. 이는 지역대학으로써 이례적인 결과로 지난 2001년부터 계속해서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 고시반은 다른 대학의 고시반과 달리 독특한 수험준비로 금년 3명을 비롯,지금까지 2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여 전남북 지역의 최고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학생자율 관리, 스터디 그룹 심화학습, 동영상 집중 강의, 족집게 모의고사 실시, 실전 자체 세미나, 선임 기수 선배 면접, 합격 선배의 특강, 지도교수의 헌신적 지도 등이다. 박준완 교수(지도교수/기획처장)는 “실력만으로 입회가 되지 않는 곳이 이 고시반의 특징입니다. 이 고시반은 기본을 갖춘 열성이 강한 학생을 모집해 4년간 심도있는 학습을 통해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한 사례를 보여준 것입니다.”고 말했다.
- 2005-09-15
- 1225
2005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 출품자 전원수상

- 민명선 교수를 비롯 13명 전원 - 2005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전주대 예체능대학 영상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4학년 출품자 13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6월 2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국제 공모전(주관기관 사단법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에 입상한 내용을 보면 일반부에 민명선 교수가 최고 타이틀인 이사장상 수상을 비롯, 동상에 박혜정 학생이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하고, 특선에 김진, 김은정, 노경옥, 최진영 입선에_김수아, 윤미란, 김혜숙, 김선해, 노경옥, 고은별, 이세하 등 총 13명이 수상을 하였다. 작품은 평소 수업에서 진행했던 광고 및 포스터 디자인 분야로 학기 중에 작업했던 작품들을 공모전에 대비하여 비학점 교육과 연계해 수정 보완하여 출품하였다. 이번 공모전 총지원자는 일반부에 742명, 대학생부에는 952명이 지원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제적 공모전이다. 앞으로도 국제적인 공모전이나 국내의 전국 규모 공모전에 대비하여 시각디자인과 에서는 수업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각각 공모전 성격에 맞춰 출품, 수상과 함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학교의 분위기와 함께 학교의 위상과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여 브랜드화가 될 수 있는 학과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 2005-09-14
- 1143
유연봉 지부장(전주대 노조) 광주？전라？제주 본부장 당선

- 투표율 78% 득표율 96% - 유연봉 지부장(47세․전주대 노조지부장)이 9월 8일 실시한 전국대학노동조합 광주․전라․제주지역 본부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하였다. 유본부장 당선자는 부본부장에 출마한 장재춘 지부장(조선대 이공대 노조지부장), 사무처장에 출마한 곽귀종 지부장(벽성대 노조지부장)과 함께 런닝메이트로 출마하여 동반 당선하였다. 이들은 단독 출마하여 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11개 대학 총 621명의 조합원 가운데 489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7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유효투표 473명이 찬성표를 던져 96%의 득표율을 보였다. 이들의 임기는 3년으로 9월 1일부터 2008년 8월 31일까지이다. 유본부장 당선자는 후보의 변에서 전국 126개 대학 지부에 1만 동지의 권익을 위하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출마했다며, 공동 교섭, 지부간 정기적인 단결 행사 진행, 지방대 공동화에 사용자와 공동대응, 국사립 통합운영, 총 정원제, 사학연금 인사제도 공동연구, 정보공유에 따른 지역본부 홈페이지 개설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유당선자는 전북 익산시 삼기 출신으로 전주대, 동 대학 교육대학원을 나와 1987년 입사하였으며, 조순덕 여사(46세)와의 사이에 1남(19)을 두고 있다.
- 2005-09-09
- 1134
2005 사회봉사단 발대식 개최

-참여 학생에게 Star-T 혜택 주어져-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5년도 2학기 학생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9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Star-T 학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사회봉사단에 활동하는 학생은 200명이며, 활동기간은 9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사회봉사단의 활동 내용을 보면 각종 기관단체에서 3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및 헌혈 활동, 장애우도우미 등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다. 또한 학점으로 인정되어 학생들이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통하여 학점취득과 동시에 사회성과 희생정신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tar-T program 인증 및 장학 포인트 부여 후 개인별 합산 점수에 따라 인증서수여, 국내외연수기회부여 및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들이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 2005-09-09
- 1125
2005 국제문화관광상품대전엑스포(안) 확정

- 3차 조직위원회 회의 마쳐 - 2005 국제문화관광상품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완주/이남식)가 9월 9일 오전 10시 전주대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별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2005 국제문화관광상품대전엑스포(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문화관광의 상품화, 생활화, 세계화를 목표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의 문화,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문화관광의 메카를 구축하여 산업발전의 촉매역할을 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오영택 집행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3년째 이 행사를 치르게 이제 이 분야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은 거 같다.”고 전제. “금년부터 국제행사로 격상이 된 만큼 전북도와 전주시의 명예를 가지고 품격 있는 행사로 진행해 나가자.”고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북도, 전주시, JTV전주방송, 전라일보, 전주대가 공동주최하고, 문화관광부를 비롯한 30여개 기관이 후원하며, 총 소요경비는 2억 5천만원이다. 또한 대회장에 강현욱 전북도지사, 조직위원장에 김완주 전주시장, 이남식 전주대 총장, 집행위원장에 오영택 교수, 상품대전 운영위원장에 이칠용 회장, 한지공예산업대전위원장에 이유라 교수, 패션포럼운영위원장에 임옥수 교수, 사무총장에 김영석 실장 등이 맡았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 메인행사 개막식(10월 30일 오전 10시 전주공예품 전시관), ◎ 제3회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10월 22일-23일)- 금속, 도자, 목죽, 섬유, 한지제품- 신진공예작가 발굴, 지원, 상품의 경쟁력 제고 ◎ 제1회 대한민국한지공예산업디자인대전(10월 22일-23일) - 전통 및 현대 한지공예품, 한지패션, 생활공예소품, 포장지, 웰빙생활용품 - 한지의 경제성, 우수성, 한지중심국가 위상 ◎ 한지 포럼 - (10월 28일 오후 1시) 전주대 지역혁신관 501호 세미나실 첫째마당 - 21세기 천년 한지의 과거 - 발표자 전철 (원광대 교수/전통한지의 역사적 고찰), 전흥자(고려닥종이협회장/전통한지의 공예기법의 정체성) 둘째마당 - 21세기 천년한지의 현재 - 발표자 일본 도쿄문화산업과장(아시아 3국의 한국종이 정책과 세계화전략), 중국 홍소평 안휘성정부현장(중국 선지의 국가정책과 세계화 전략), 이용무 산업자원부 과장(한국 한지의 국가정책과 세계화 전략), 일본, 중국, 한국 전통종이공예산업현황과 활성화 방안(전용복 일본 도쿄 이와데켄 전통칠 담당), (서광빈 중국 안휘성 선지집단 이사장), (김대곤 한국경제신문 국장) 셋째마당 - 21세기 천년 한지의 미래 - 발표자 노영혜(한국종이문화원장/한지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이유라(전주대 교수/한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 전주패션산업진흥포럼 11월 1일 오전 10시 전주대 예체능대 세미나실 - 전주 패션산업의 가능성, 패션 주얼리 산업 육성 방안, 전통공예문화관광상품 마케팅 방안 - 전시회 ◎ 문화행사 - 10월 15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 가을나무 공충만들기, 체험풍물놀이, 새끼꼬기, 줄넘기, 도자기 목걸이, 가을풍경 콘테스트, 한지재기 만들기, 계란구리기, 한지상품만들기 등이다.
- 2005-09-09
- 1052
2005 전라북도 멘토링 사업 선정

-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 - 전주대학교 정필영 교수(교양학부, 객원교수)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Action Learning"이 전라북도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백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멘토링 사업은 전라북도가 전문분야 청출어람식 인재양성과 전북영재의 계승을 위해 진행되며 총 9건에 대하여 6천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정필영 교수의 이번 사업은 글로벌 환경 하에서 전문지식과 프로정신을 가지고 올바른 가치관과 창의력, 도전정신과 리더십으로 무장하고 조직구성원과 상호 협력하여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는 국제화된 핵심인재 양성을 그 목표로 하고 있다. 즉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위 프로그램의 수강대상 (멘티)은 대학 고학년 및 대학원생, 취업 준비생, 기업체 직원 등이다. 멘토인 정필영 교수는 한국표준협회 전문위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외래교수, 전북 공무원 교육원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전자 등 여러 대기업에서 기업체 강의 및 컨설팅을 수행한 경영컨설턴트이다.
- 2005-09-09
- 1191
예술관 리모델링 준공식

- 공연시설 최고 수준,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각광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9월 8일(목) 오전 10시 30분 예술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는다. 예술관(연면적 3,085평)과 실습동(연면적 1,669평) 리모델링 공사는 6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70일간 총 37억 원을 투입하였으며, 공연실 2개를 비롯한 최신식 시설을 갖추어 문화예술 분야의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시민의 문화 활동에도 많은 활용이 예상된다. 특히 예술관은 654석의 JJ아트홀과 130석의 JJ리사이틀홀의 무대에 약 200여개의 조명과 최신음향시설에 4억을 투자하여 최고 수준의 공연을 할 수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및 예체능 학생들의 실습 및 발표회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델워크실과 튤크립실, 아도브 매크로미디어 실습실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실습 활동에 최적화된 최신 시설을 갖추어 재학생뿐만 아니라 신입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대는 그 동안 학생회관(25억원), 진리관 및 자유관(26억원) 등 리모델링에 90억원을 투입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였으며, 금년 연말에도 천잠관을 비롯한 부대시설을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 2005-09-07
- 1076
전주대↔UGS PLM 코리아(주)산학협력협약 체결

- 전북지역 유일의 UG공인교육인증센터 개소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9월 7일(수) 오후 1시 30분 예술관 소강당에서 UGS PLM 코리아(대표이사 권경렬)와 양 기관의 임원 3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3D 디지털 제품 디자인 및 전북 유일의 UG공인교육인증센터를 개소했다. 이로써 이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과 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3D 제품 디자인 및 설계, UG 인력의 양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을 보면 ① UGS Korea사는 전주대학교를 UGS 공인교육사업 동반자로 선정하며, 전북지역 내에서 독점적 지위를 인정한다. ② 전주대학교는 공인교육사업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3D CAD 활성화 및 중소기업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며,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인재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③ UGS PLM사는 기술지원, software upgrade, 강사교육, 교육매뉴얼 제공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지원을 한다 등이다. 이남식 총장은 “새롭게 리노베이션을 한 예술관에 공인교육센터를 만들고 오늘 입주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제. “UGS는 개방과 표준화를 주도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로 훌륭한 기업과 파트너가 되어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하고, 권경렬 대표는 “전주가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전북 유일하게 선정되어 AMTI사업단과 함께 이 일을 추진하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 2005-09-07
- 1076
경상대학 자연보호 활동

- 우리대학, 우리 스스로 청결하게 - 김현진(경상대 학생회장)학생을 비롯한 학생회 간부, 전공대표 그리고 동아리 대표로 이루어진 60여명 학생들이 9월 3일 토요일 15시에 경상대학 주변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자유관은 지난 2004년도에 리모델링 공사들 통해 괘척한 환경을 조성하였는데 이번 활동에 참가한 정연규(경상대학 금융보험학 전공 3학년)학생은 “무심결에 담배꽁초도 버리고 휴지도 아무데나 버렸는데 이제부터는 지정된 휴지통에 버려야겠다.” 하면서 열심히 잡초를 뽑았다. 자유관 주변의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 낙엽, 각 종 쓰레기 등을 주웠고,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를 남학생들은 서툰 낫질로 여학생들은 호미로 말끔히 정리하였다.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로 인해 땀이 뒤범벅이 되어 자연보호 활동 후 화장실 샤워장에서 세면 또는 샤워를 하고 조촐하게 뒷풀이도 가졌다. 정규진(경상대학 행정실 계장)은󰡒이번 활동을 통하여 내가 수업 받는 건물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학교를 더욱 더 아름답게 만들고 전공대표와 동아리 대표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15시에 자유관 101호실에 모여 경상대 행정실과 전공 대표, 동아리 대표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보다 활발한 학생회와 동아리 활동을 모색하였다.
-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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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순 교수, 오페라 “정극인” 총감독 맡아

-세계를 겨냥하는 작품의 총감독 및 작곡- 김광순 교수(예체능대학)가 총감독과 작곡을 한 오페라 “정극인”이 9월 6일부터 8일까지 삼성문화회관에서 그 막을 올린다. 오페라 “정극인”은 전라북도 지역의 대표적 문장가인 정극인의 대쪽 같은 삶을 종합예술로 풀어낸 작품으로, 1451년 조선 전기 문종을 시대배경으로 한다. 2004년에 전북문화예술계의 떠오르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던 이 작품은 2006년 이탈리아 아스콜리 피체노 주의 초청을 받았으며,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를 겨냥하는 작품으로 재구성되었다. 이번 작품의 총감독과 작곡을 한 김광순 교수는 “지역문화 상품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오페라 ‘정극인’이 이제는 세계를 무대로 문화사절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 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주연급 성악가들과 약 80명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정극인”의 아름다운 음율을 9월 6일부터 8일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 200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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