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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중국 유학생 쓰촨성 대지진 성금 전달

- 중국대사관에 231만원 - 전주대 중국유학생(대표 : 수걸붕, 기독교학부 3학년)들은 5월 23일 중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쓰촨성 지진 이재민을 돕기 성금 231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들은 5월 12일 지진발생 소식을 접하고, 15일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21일까지 400명이 모금에 참여하여 한화 231만원을 모금하였다. 쓰촨성 대지진은 5월 12일 오후 14: 28분 발생하여 피해지역 면적은 한반도 면적인 66%에 달하는 규모이며, 22일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41,853명, 부상 274,683명, 구함 33,434명, 치료 52,934명으로 집계되었고 건물 2천 6백여만 채가 붕괴되거나 파손됐고 경제손실 22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쓰촨성 원촨(汶川) 대지진은 규모나 강도 면에서 지난 1976년에 발생한 탕산(唐山) 대지진과 비교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대형지진 참사 이재민들을 돕기 운동은 중국내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동참하고 있다.
- 20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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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학과 김희옥학우 국가대표선발전 3위 입상

전주대 체육학부(학부장 이상행) 태권도전공에서는 지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10회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2학년 김희옥 학우가 라이트급에서 3위에 입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각 체급별 1위에게 국가대표로 출전자격이 주어졌다. 아쉽게 세계대회에 출전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지만 태권도전공에서는 최광근 교수의 지도아래 지난 2일 충북 제천에서 끝난 제3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 4, 은 1, 동 1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첫 출전으로 얻은 금 2개의 성적을 크게 향상시킨바 있으며, 각 종 전국대회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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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주대 패션쇼 열려

- 최고 수준의 작품, 전문가로 변신 - 전주대 문화관광대학(학장 최종문) 패션산업전공(전공주임 주정아)은 5월 28일 오후 7시 500여명(예년 기준)이 모인가운데 전주대 희망홀에서 “갈리아노와 뭉크의 만남”이란 주제로 ‘2008 패션산업전공 졸업작품 패션쇼‘ 행사를 갖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패션산업전공 졸업작품 패션쇼는 뭉크, 헤네츠 등의 그림과 작가의 컨셉을 활용해 컨셉결정, 의상안 기획/제작, 무대연출 등 4학년 학생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며 예비 패션전문가로서 자질을 점검한다. 2000년 설립한 이 학과는 매년 패션쇼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소재의 다양성, 참신성, 표현기법의 예술성, 첨단소재의 발굴 등 기성 전문가들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패션산업전공은 (주)형지어패럴 등 패션전문 기업으로부터 지정장학금과 패션정보기획실을 운영하여 최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3년 연속 90%이상의 취업률을 올리고 있다. 이처럼 패션전문업체로부터 지원받아 패션정보기획실을 운영하는 사례는 전주대가 처음이다. 최종문 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 상상력과 비전을 작품에 쏟아내 미래의 패션미학을 보는 것 같다.’하였으며, 주정아 주임교수는 ‘패션의 산업의 변화와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였다. 작품은 박철(졸업준비위원장)씨를 비롯한 18명이 출품하였으며, 작품 경향은 다양한 추세를 보이며, 특히, 모딜리아니의 힘찬 선의 구성, 헤네츠의 순수함, 클림트의 색감, 바자렐리의 기하학적 형태, 비구성적 표현 등 참신한 감각과 표현이 주류를 이룬다. [행사 안내] 일시 : 2008년 5월 28일 수요일 늦은 7시 장소 : 전주대학교 희망홀
- 20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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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식 총장 미국 BloomField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 취득

- 동양인으로서　최초 명예박사학위 수여－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5월 22일 오전 11시 미국 뉴저지주에 위치한 BloomField대학교(총장 Richard A. Levao)　제135회 졸업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날 브룸필드대학 명예박사학위수여식은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갖거나 고등교육에 기여한 자 중 세계 60명의 추천후보자 가운데 4명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였으며, 한국의 이남식 총장이 그 중의 한명으로 선정되어　동양인으로는 이 대학 역사상 최초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함께 학위를 받는 사람은 세계적인 공연예술가인 Harold "Stumpy" Cromer씨, General Counsel 공동설립자이고 Southern Poverty Law Center 공동설립자인 Joseph J. Levin 씨, 뉴저지 前지사, Jr. : Thomas H. Kean의원　등이며，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젊은 리더들에게 보다 폭 넓은 세계관과 아울러 아시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통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를 당부하였다. 브룸필드대학교는 1868년 개교한 명문 사립대이며, 52개학과에 2,200명, 전문교육과정 1,400명의 학생이 있으며, 이 학생들은 50개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다. 뉴욕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이 대학교는 미국 내 최초로 IT분야 학위과정을 개설하여 IT분야가 강하고,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4개국에 분교가 있다. 미국에서 6번째로 많은 다국적 유학생이 있는 곳이다. (공적내용은 미국 브룸필드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음) http://www.bloomfield.edu/news/news.aspx?id=358 이 총장은 1955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사), KAIST(석·박사), 미국 미시건대 연구원,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 대학 부총장을 역임하고 2003년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하였다. 이 총장은 디자인분야, 인간공학분야, 창의교육분야 등의 전문가이며,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전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 남원세계허브산업엑스포조직위원장, 전주세계난산업박람회조직위원장 등을 맡아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디자인분야에 공로가 인정되어 홍조근정 훈장(2004)을 받기도 하였다. 이 총장은 대학의 창조경영을 통해 대학혁신을 이뤄 이의 공로가 인정되어 정부가 선정한 혁신리더 8인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또한 정부가 시행하는 각종 대학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평가를 받아 대학의 위상을 제고했으며, NURI사업, HUNIC사업 등 8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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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에서 ‘첨단 기록문화 포럼’ 개최

- Digital Heritage & e-hanji -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과 첨단 기록문화 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주명준)는 5월 21일 오후 2시 전주대 JJ리사이트홀에서 ‘첨단 기록문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세계적인 기록문화의 중심지였던 전주지역의 전통을 계승하고, 기록문화의 정신을 일깨우며 이 포럼을 통해 기록문화 초창기 시대에서 디지털시대에 이르기 까지 기록문화의 특징과 이 분야가 새로운 산업으로써 가능성을 점검한다. 특히, 전북지역의 기록문화 관련 기술 및 산업의 인프라를 구축과 이 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 기록문화의 새로운 비상(飛上)’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초청강연 3강좌 후 종합토론을 벌인다. 초청강연에서 홍성덕 씨(전북대박물관)는 ‘실록, 완판본, 한지를 중심으로 한 기록문화의 메카 전주’ 를, 고선우, 강승묵, 김병호 교수(전주대)는 ‘전통문화 디지털 기록 기술’ ‘3D 스캔기술, VR 기술’ , ‘사운드 DB 구축 기술’을, 나노기술집적센터소장은 ‘e-hanji(전북형 인쇄전자) 기록, 디지털을 뛰어넘다.’는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사와 세계문화에 영향을 준 자료나 역사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기록은 문화가치가 중대히 평가될 뿐 아니라 민족문화의 계승차원에서 소중하다.”며, “천년 한지의 고장 전주가 전통과 인프라 면에서 기록문화산업을 일으키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이다.”고 하며, 송하진 전주시장도 축사를 통해 ‘새로운 기록문화산업을 전주에서 일으키자’며, 우리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문화적 기록을 잘 보존해 문화강국을 만들어 나가자.‘ 인사할 예정이다.
-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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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 교수법 강화 위해 Colloquium 실시

- 전임 교원 대상 - 전주대 교육혁신처(처장 강 성)는 5월 20일 12시부터 1시까지 진리관 109호실에서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콜로키엄(Colloquium)을 실시했다. 콜로키엄이란 라틴어 “함께 말한다”의 의미로, 고등교육기관에서 학문의 전공영역에서 벗어나 다양한 학술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격식이 덜 갖춰진 토론회를 뜻한다. 이는 교수법과 관련된 이론은 물론, 실제 강의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참여 교원의 발제강의를 통해 강의 시 생기는 문제점들을 제기하여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교수법 연구이다.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연 4회 실시하며, 콜로키엄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는 학생들의 수업참여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안, 발표 및 토론수업의 효과적 운영방안, 학습결과의 공정한 평가방안, 전공별 수업의 특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의 질로 승부를 건다는 명제 아래 ‘교육력’을 강화하는 전주대는 지난 해부터 콜로키엄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타 대학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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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부 임문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입상

체육학부 2학년 임문섭 학우가 지난 5월 11일 제8회 상주시장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조종사부 3위를 차지했으며, 5월 18일 전북 고창에서 열린 2008 코리아 챔피언쉽 패러글라이딩 크로스 컨트리분문에서 종합 개인 2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리그 1차와 같이 치러진 대회이다. 임문섭 학우는 2007년에도 제5회 한국챔피언전에서 대학생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었으며, 같은 기간에 열린 전남도지사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도 개인전 1위를 차지한바 있다. 또한 임선수는 패러글라이드에 학교로고를 새기고 참가해 애교심과 함께 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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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U-17 대표팀 박경훈 감독,

전주대 교수로 활동 중인 박경훈 감독 ⓒ스포탈코리아 "음악을 소리의 예술이 하듯이 축구는 창조의 예술입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개최된 FIFA U-17 월드컵을 마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나 대학교수로 변신한 박경훈 전주대학교 축구학과 교수가 모처럼 바깥 나들이를 했다. 박경훈 교수는 올해 신설된 전주대 축구학과의 교수로 초빙되었고, 현재 새로운 축구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박 교수는 "국내에서 개최된 U-17 월드컵에서 성적을 못 낸 것이 아쉽다"라며 지난해의 실패에 대한 아쉬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그는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덧붙이며 소득도 있었음을 덧붙였다. 이어 "유소년 축구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생각해야 한다"라며 현재의 성적보다 미래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축구선수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졸업과 동시에 학생들의 진로가 결정되게 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지도자여서 C라이센스 관련으로 강의하고 있다"라며 현재 축구학과 교수로서의 생활에 대해서도 전했다. 다음은 박경훈 교수와의 일문일답. - 새 출발하는 소회를 듣겠다. 작년에 있었던 U-17 월드컵 이후 이렇게 만나게 됐다. 대학에서의 이야기 등을 이야기하게 되어 반갑다. 현재 대학교수로의 생활은 즐겁고, 걱정도 했었는데 만족하고 있다. - U-17 월드컵에서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라 성적을 냈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2년 7개월 정도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면서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대회를 끝낸 뒤 여러 생각을 했었는데 유소년은 유소년으로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적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생각해야 한다. 토고전을 끝냈을 때였다. 토고는 비겨도 16강에 올라가는데 우리에게 졌다. 그런데도 분위기가 좋더라. 토고 감독의 "어린 선수들이 이런 플레이를 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라는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우리도 그래야 하는데 아쉽다. 지도자도 마찬가지다. 체계적으로 유소년을 키우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지도자를 데리고 가야 한다.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17세 감독을 마치면 19세 코치로 승격해서 배울 수 있게 한다. - 축구학과 교수를 맡게 된 계기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지도자로서 다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했다. 전주대에 가서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아직까지 진로를 선택하지 못하고 있었다. 축구선수로 성공을 안 해도 졸업과 동시에 진로가 결정되게 하고 싶었다. 학생들이 하고 싶어하는 것이 지도자여서 대학 4년 동안 C라이센스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졸업 전에 C라이센스, B라이센스를 취득하는 것은 15년은 빨리 지도자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진주에서 C라이센스 강의를 했는데 유상철이 강의를 들었다. 유상철의 올해 나이가 37세이니 굉장히 빠른 것이다. - 강의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나? 설문조사와 대화로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한다. 학생들이 지도자를 원해 그쪽으로 교재를 준비하고 가르친다. C라이센스 교재로 실기와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상당히 반응이 좋다. 학생들이 바라는 것은 프로팀 코치가 아니고, 배운 축구를 가지고 생활 축구나 초,중등생을 지도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대 지도자가 나올 수도 있다. 선수로 성공은 못해도 지도자로서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 심판 양성과 영어 교육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다. - 감독직의 미련은 없는가? 마음 한 구석에는 있다. 한번은 프로팀 감독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현재는 대학 생활에 충실히 해야 한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 그래서 감각을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 수요일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 가서 경기도 본다. - 감독 때와 가르치는 것에 대해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인데? 축구는 시범을 보여줘야 한다. 말보다는 시범을 통해 금방 느낄 수 있게 한다. 실기에 필요한 것이 이론에 있는데 그런 것은 안 했던 부분이라 어려움이 없진 않지만 학생들이 재미있고 주위 깊게 잘 듣는다. - 축구학과에 선수출신은 어느 정도? 선수출신을 우선적으로 받는다. 일반 학생 중에도 전공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있지만 선수들이 입학하는 것이 좋다. 지도자 자격증의 경우 실기가 많다 보니 실기를 잘해야 한다. 80% 정도가 축구 선수다. - 외국과 한국 축구의 차이는 무엇인가? 유소년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U-17 월드컵에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은 조금씩 차이 났을 뿐이다. 하지만 전체로 보면 11명이 모이기 때문에 너무 차이 난다. 한 사람씩 실수하면 11명이 실수하게 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기본기가 잘되어야 한다. 빠른 패스나 컨트롤도 중요하다. 특히 득점 상황에서는 빠른 슈팅으로 이어진다. 빅리그 경기를 봐도 빠르고 템포 축구를 한다. 우리도 어릴 때부터 이기는 축구가 아닌 기본기를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 U-17 경기보고서에서 한국은 패스게임을 못했다고 적혀있는데? 2년 7개월 동안 주 훈련이 패스였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내게 많은 시간이 부여됐지만, 그러지 못한 것은 지속적이지 못했던 것이다. 훈련한 뒤 선수들이 학교에 돌아가면 그 학교만의 축구, 이기는 축구에 대한 훈련을 했고 이것이 반복이 되었다. 발전을 위해서는 클럽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격수들에게 시간을 적게 준 점도 있다. 100 중 80의 훈련은 슈팅이나 득점을 위한 훈련을 했어야 하는데 못했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득점력이 떨어지는 것이 훈련을 적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영국에서 유학할 때도 보면 훈련이 끝난 뒤 공격수들은 트레이너와 함께 3~40분간 슈팅훈련을 한다. 슈팅은 감각인데 이것을 유지함으로써 정확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슈팅이 나올 수 있게 했다. - 빠른 축구를 위해 필요한 것은? 훈련 시간이 짧고 1:1 개인 능력에서 차이가 난다. 어린 선수들에게는 강도가 낮고 오랫동안 지속적인 훈련을 해야 훌륭한 선수가 나올 수 있다. 음악을 소리의 예술이 하듯이 축구는 창조의 예술이다. 어린 선수들의 창조성이 떨어지는 것은 훈련 시간이 짧아서다. 오전 1시간, 오후 1~2시간 훈련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수업을 하더라도 힘들이지 않고 선수들과 훈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는 축구에 전적으로 매달리게 해야 한다. 그래야 세계적인 선수가 나온다. 공부도 해야 하지만 자질이 매우 뛰어난 선수는 그것에 맞는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 2008-05-19
- 1684
이순자(교육대학원)씨 한국카누사상 첫 올림픽 자력진출

기사 : 전북일보 2008. 5. 13일자, 강인석 기자(kangis@jjan.kr) 전북출신 이순자(30·전북체육회)가 한국 카누 사상 최초로 '올림픽 자력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카누 국가대표 이순자는 지난 9∼11일 일본 이시카와현 고마츠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카누 아시아대륙예선 여자 K-1(카약 1인승) 500m 종목에서 1분59초로 중국 선수에 이어 2위로 골인했다. 1위로 골인한 중국 선수가 이미 개최국 자동출전권을 따놓은 상태여서 이순자가 남은 1장의 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 카누는 그동안 와일드 카드(정원외 참가)를 얻어 올림픽에 몇 차례 출전해 왔지만 자력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은 이순자가 처음이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카누'는 한 쪽에만 날이 달린 외날 노를 사용하는 '카누(Canoe)'와 양쪽 끝에 날이 달린 양날 노를 사용하는 '카약(Kayak)'으로 세분되며 이순자는 2008 베이징올림픽에 카약종목인 K-1 500m에 출전한다. 장수 계남 출신으로 전북체고 1학년때 육상에서 카누로 종목을 바꾼 이순자는 고교 3학년이었던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12년째 한국 여자카누 국가대표로 뛰고 있으며, 전국체전 K-1 500m 8연패의 금자탑을 쌓고 있다. 이순자는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옛 동료인 이애연(27·속초시청)과 짝을 이뤄 K-2 500m 동메달을 땄으며 지난해 8월에는 2007 세계 카누선수권대회 K-2 500m 세미파이널에 진출, 1983년 대한카누연맹 창립이후 25년 만에 한국 카누가 세계대회 최종전에 진출하는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한국 카누는 아직 올림픽 결승(9명)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송준영 전북카누협회 전무이사는 "올해 전주대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이순자가 학교측의 배려로 그동안 훈련에 전념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현재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올림픽 결승 진출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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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축제 JJ수퍼스타 페스티벌 개최

- 지역사회와 함께 - 전주대 총학생회(회장 한승범 경찰행정4년)는 5월 14일(오후6시 개막식, 희망홀 앞 잔디운동장)부터 16일까지 연인원 5만명 이상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성의 걸음, 하나 되는 대학인, 테마별거리조성 등을 컨셉으로 진행하며 초대가수로는 14일 제이스, 15일 이승기, 16일 쥬얼리 등이 출연한다. 주요행사를 보면 백마응원단 응원 제전, 전국대학 응원 대제전, 즉석 커플 댄스 경연 대회, 천잠 가요제, 패션쇼, 심야 영화제, 초대가수 특별공연, 매직 쇼, 작은 음악회, 기독교문화제, 수퍼스타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한승범 회장은 “학생의 본분을 다해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노력을 통해 젊음과 낭만이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지성인으로서 질서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학생생애개발처(처장 서은혜)는 교육환경이 국내 최고 수준에 있는 만큼 14일 오후 2시 40분 <학부모 초청 비전설명회>를 갖고 캠퍼스투어를 통해 국내 최고수준의 복지시설, 국내 최초의 Star T프로그램, 취업률 전국1위를 한 취업정책 설명, 호텔같은 기숙사, Star 센터 신축안내 등을 한다.
-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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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교수 에너지분야 기획단장에 선정

-지식경제부 에너지기술개발사업 - 조성환 교수(전주대 기계자동차공학과)가 최근 지식경제부에서 진행하는 연간 50억원(5년간 총 250억) 규모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11개 과제 중 <건물에너지 저감기술>과제의 기획단장에 선임되었다. 조교수는 전북지역대학 교수 중 유일하게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획단장을 공모하여 공개경쟁에 의하여 선임해 그 의미가 지대하다. 조교수는 아주대, 한양대대학원(석,박사)을 나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친환경 건물에너지연구센터, 과학기술부 국가지정연구실 연구책임자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이사, IBS KOREA 학회 이사, 대한설비공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신재생에너지분야, 에너지 시스템분야, 공조 및 냉동분야를 강의하고 있다. 주요논문으로는 조성환,Zaheer,"Predictive control of intermittently operated radiant floor heating systems",Energy Conversion & Management(2003년), 조성환,홍영주,양훈철,안병천,“HVAC시스템의 중복고장 검출을 위한 실험적 연구”등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하였다.
-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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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 획득

전주대 태권도선수권 금메달 4개 제3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 선수권대회에서 전주대의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 2일 충북 제천에서 끝난 대회 결과 전주대는 금 4, 은 1, 동 1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해 첫 출전으로 얻은 금 2개의 성적을 크게 향상시켰다. 최광근 전주대 태권도학과 주임교수는 “두번째 참가대회에서 얻은 결과 치고는 우수한 기록이다”라면서 “올 신입생 들의 성적이 우수한데다 성장속도도 빠르다. ”라고 자랑했다. 최 교수는 또 “선수들의 연습량 또한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인데 무엇보다 선수들의 훈련·생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라는 말로 기록향상의 비결로 꼽기도 했다. 관록의 우석대는 금 3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따내 선두주자임을 과시했다. 우석대 염민영(남·핀급) 선수와 김연지(여·플라이급) 선수가 1조 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2조 남자부 경기에서는 정현태(호원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라이트급의 손강제(전주대) 선수가, 미들급의 이성민(전주대) 선수가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최윤준(전주대) 선수가, 페더급에 출전한 황봄이(전주대) 선수가 우승메달을 각각 따냈다. 지도자상에는 여자 2조의 전주대 최광근 감독이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한편, 이 대회에는 도내에서 전주대와 우석대·군산대·호원대·비전대가 참가해 금 8개, 은 8개, 동 10개 등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주대 입상자명단 : 남자부 금메달-라이트급 손강제(2학년), 미들급 이성민(1학년), 은메달-플라이급 송정영(1학년) 여자부 금메달-플라이급 최윤준(1학년), 페더급 황봄이(1학년) 동메달- 웰터급 김희옥(1학년) 기사 : 전북도민일보 소인섭기자
-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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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e-REST 사업단 산학협력협약 체결

-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체제구축 - 전주대 e-REST 사업단(단장 김홍건)은 지난 4월 28일 공학1관 공동기기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지원센터(센터장 노상흡)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지원센터의 센터장 및 팀장 5명을 비롯하여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국 단장과 e-REST사업단의 김홍건 단장 및 기계자동차공학과 6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였으며,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와 기계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연구지원 및 기술 교류, 기업지원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전주대 e-REST사업단 김홍건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재)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가 상호협력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및 기계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라북도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재)전북테크노파크 연구개발지원센터는 2007년에 설립되어 연구실 21개, 실험실 22개, 분석실, 기계공작실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R&D과제 발굴 및 지원, 국책과제 기획 및 추진, 공동활용장비 구축, 기업지원을 위한 고급 인력 Pool 확보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200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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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교 44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

- 수퍼스타 교수상 및 직원상 수여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4월 29일 오전 9시 30분 JJ아트홀에서 교직원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44주년 기념 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1부 기념예배에서는 양태윤 목사가 ‘철저히 준비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며, 제2부 기념식에서는 이남식 총장의 인사와 수퍼스타 교수상 15명과 수퍼스타 직원상 2명, 연공 교직원 연공패 수여 등이 이어졌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대학교는 최근 교육환경 개선, 획기적인 학사제도 전면 실시 등 많은 분야에서 혁혁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교직원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뒷받침되어 이뤄낸 결실이다.”고 전제. “향후 2012년까지 학생만족도 전국1위의 목표를 세우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하여 교육의 질로 승부하자.”고 인사하였다. 수퍼스타 교수상에는 안정훈교수 외 14명의 교수가 수상하고, 수퍼스타 직원상에는 대외 장학금 신규 유치에 기여한 한진연 선생(학생지원실), 공공하수도 경비 절감 등에 기여한 이종화 선생(시설지원실) 등이 각각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 연공패 수상자는 30년 장기 근속에 이재운 교수, 전일환 교수, 조정훈 교수(이상 인문대), 권태영 교수(건강자원학부), 김경진 선생(총무과) 20년 장기근속에 박영숙 선생(학생지원실)외 7명, 10년 장기근속에 심명숙 교수(인문대 교수)외 11명 등이다. 이 밖에도 전주대 총동문회장(회장 임정엽) 감사포상자로 곽인희 동문(전 회장, 전 김제시장)이 선정되어 표창과 부상을 받았다. 이날 임정엽 회장(완주군수)은 동문장학금 4천5백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대학발전기금 5천5백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총 1억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키로 하였다.
- 200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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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김다인 양 미스전북 善에 선발

김다인 양 미스전북 善에 선발 - 전북대표로 출전키로 - 김다인 양(19세,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2년)이 2008년 미스코리아 전북대표로 선발되었다. 김양은 4월 24일 오후 7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전북선발대회'에는 미스전북 善에 선발되어 오는 8월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일보사가 후원하며, 전북은행과 제일건설, 이스타항공이 협찬하는 이번 대회에 18명의 미인들이 출전했으며 김양은 미모와 지성, 그리고 재능이 뛰어나 미의 대사로 뽑혔다. 이날 1천명의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공개심사에서 김양은 차분한 가운데 심층 인터뷰와 수영복 심사를 마쳤으며,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박병도 교수는 “김양은 평소 적극적이고도 활동적인 생활을 해왔으며, 연기력도 남달라 한번 작품에 임하면 진지한 자세로 작품에 몰입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후배들은 “역시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출신다운 지성과 미모, 그리고 연기력에 긍지를 느낀다.”고 한마디. 김다인양 외에도 매너상에 김연옥(음악학과 4학년) 양, 재능상에 이지은(금융보험부동산학부 3학년) 양이 각각 수상했다.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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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처음 컴패션 행사 개최

- 나눔과 사랑의 기적 확인 - 한국 캠패션(Compassion Korea 대표 서정인/목사)은 5월 2일 오후 3시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전주지역 후원 시민을 초청해 ‘컴패션 전주대회’를 가진다. 한국 컴패션이 주최하는 이번 전주행사는 이남식 총장의 초청 인사, 서정인 대표의 ‘어린이의 중요성’, 유지태의 희망, 밴드공연, 홍보대사 연예인 인사, 결연 안내 등이 이어진다. 특히, 신애라(탤런트), 차인표(탤런트), 주영훈(가수) 등 유명 연예인이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부터 캠패션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컴패션(Compassion)은 어려움에 처한 이를 보았을 때 생겨나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가장 순수한 감정을 말한다. 이 컴패션 본부는 1952년 한국 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지켜 본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처음 설립하여 최근까지 40년여간 10만명의 한국 어린이를 양육해 왔다. 이에 한국에서도 2003년 세계 24개국에 가난한 나라 어린이를 돕는 Compassion Korea(한국 컴패션)을 조직하고, 활발하게 기부운동을 전개하며, 후원그룹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주지역 행사로는 처음이다. 이들은 1 대 1 결연으로 하나 되는 가족운동을 전개하고, 월 35,000원 기부로 사랑을 전하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공유하는 가운데 이들이 훌륭한 리더로 성장해 가도록 지원한다.
- 200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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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 웅진씽크빅(주)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전문 인력 채용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 생애개발지원처(처장 서은혜)는 4월 23일 오후 2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웅진씽크빅(주)(대표이사 김준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한 지원과 배출된 인원을 채용키로 하였다. 협약 내용을 보면 양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하여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식․정보․시설․인력의 교류, 산학협력을 통한 산업체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기회 부여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웅진씽크빅은 1994년 2월 창업 이후 “어린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라는 교육철학 아래 꾸준히 성장하여 국내 최고의 교육전문 기업이다. 또한 2007년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아동인지 능력 향상 서비스” 제공 업체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 교육의 전문성을 살리고, 이에 따른 특별 프르그램이 운영되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체제를 갖게 하였다.
-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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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전주대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전주대학교가 제44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2일 2연패를 노리는 연세대와 가진 결승전에서 전주대는 시종 앞서가는 경기를 펼치고도 두 골을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오후 2시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전주대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강하게 상대편을 몰아붙이며 강력한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어 후반 들어서도 전반 페이스로 몰고 가려 했으나 시작 2분 만에 상대팀 최정환에게 골을 먹힌 데 이어 39분 골키퍼 앞에서 수비수 실책으로 추가골을 내줬다. 정진혁 감독은 “서수들 컨디션도 좋고 원사이드한 경기를 펼쳐 자못 기대를 걸었지만 골대를 두 번씩이나 맞추는 불운으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고 말하고 “6월에 열리는 대학축구대회에서는 1부 소속 최강전을 멋지게 장식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 감독과 강금철 코치가 우수지도자상을, 주장인 정해혁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기사 : 전북도민일보 소인섭기자 2008. 4. 23일자
-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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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홍 교수, 이민영 실장 각각 표창

- 전공분야 및 공익 앞장 모범 보여 - 강경홍 교수(대체건강관리학부)가 환경부로부터 최근(상반기) 표창장을 받았으며, 이민영 실장(대외협력홍보실)도 전북교육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강교수는 식물학과 생태학 및 환경보전에 관한 교양과목들을 강의하며, 전주지방환경관리청 사전환경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자문위원 등 환경분야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보전과 천연기념물의 관리, 유지에 자문과 봉사활동이 인정되어 환경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강교수는 전남대(학,석사), 연세대대학원(이학박사)를 나와 한국환경생물학회, 식물학회, 한국식물생명공학회 등 관련단체 회원으로 환경영향평가위원, 자연경관심의위원, 환경보전자문위원 등 중앙부처의 각종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이실장은 전북지역에서 문화운동을 주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관심을 보이며 2002년 은화학교운영위원장 당시 운동장 잔디우레탄공사 선정, 일본 북총육성원 교류 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뒤늦게 전북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실장은 전주대(학,석사), 우석대대학원(박사)를 나왔으며, 중견 시조시인으로 시조집 3권, 수필집 1권, 동인지 18권을 발간하였다. 이 실장은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장, 선거관리위원회 방송위원, 일간지 논설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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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직원을 위한 특강 개최

KBS 김은성 아나운서「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특강 전주대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21일 교수연구동 801호에서 교직원들의 강의력 향상과 자기발전을 위해「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라는 주제로 KBS 김은성 아나운서 특강을 개최하였다. 김은성 아나운서는 경희대에서 <방송진행자의 스피치 구성 요인과 공신력 평가에 관한 연구>로 방송인 손석희 씨와 유재석 씨를 분석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국내 박사 1호로 KBS 방송국에서 10여 년간 아나운서로서 근무하면서 축적한 풍부한 스피치 경험과 학문적 연구를 통해 얻은 실증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파워스피치>라는 책도 집필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김은성 박사는 스피치는 연애와 같다고 하였다. 그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스피치 비결을 몇 가지로 정리하였다. 먼저 스피치 할 때 항상 객관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스피치 대상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을 할 때 스피치의 전달력이 높아지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청중의 언어로 단순하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끝으로 아는 것이 많을수록 스피치가 풍부해지고 스피치를 많이 해본 사람이 잘한다는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분석으로 그동안 스피치를 어렵게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김은성 박사는 ‘특강 중에 스피치뿐만 아니라 방송관련 뒷이야기들도 곁들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특강은 신세대 학생들과 보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교직원들의 정보교류의 기회가 되었다. 끝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신 120여명의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 2008-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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