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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주)배상면주가 산학협력협약 체결

-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 협력키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4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재 (주)배상면주가(대표이사 배영호)회의실에서 양기관 임원 14명이 배석한 가운데 (주)배상면주가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 전통술 클러스터 사업’에 협력 업무를 진행키로 하였다. 이는 주조원료의 국산화율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국내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북지역, 또는 농업밀착형 전통술 제조장을 육성해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전통술 시장을 확대하여 전통술산업을 혁신하며, 이를 매개로 농촌의 자연, 문화, 농업,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로써 양 기관은 전통술 전문인력의 양성, 시설기기 상호 이용, 학생실습 및 현장체험, 인턴십 지원 등 각종 교육활동에 협력키로 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주)배상면주가가 전주대와 함께 전북이 주도하는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를 비롯한 전북의 식품산업 발전에 적극 나서자’고 제의.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을 비롯한 대학의 발전계획에 따라 이 분야에 함께 손을 잡고, 작물중심의 농업에서 가공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해 전북지역 농촌의 소득증대와 지역대학의 발전을 이루어 나가자’고 하였다. 배영호 사장은 답사에서 ‘전통술 사업을 하면서 문화와 농업이 결합하는 인프라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업종클러스터를 형성해서 전통술 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하고, 전주대가 진행하는 식문화체험관 사업에도 동참해 상호 협력의 분야를 넓혀나가자‘고 말했다. (주)배상면주가는 1996년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최고의 술문화 기업’을 목표로 술과 관련된 문화를 다듬고 인재를 양성하며, 산사춘, 들국화술 등 유명 술 브랜드를 만들어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술 기업으로 유명하다. 배영호 사장(50)은 1987년 강릉주조를 설립해 전통술사업에 뛰어들어 '술은 미디어'라는 신념으로 술문화를 가꾸는데 심혈을 기울었으며, 1993년 배한산업과 국순당술도의 합병으로 새롭게 (주)국순당을 설립하였다. 3년 후 1996년 (주)배상면주가를 설립해 현재에 이르며, 경기도 포천에 술박물관을 비롯한 술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술에 관한 명소를 만들었다.
- 20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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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6기 Superstar 탄생

- 총장 인증서 및 해외연수 특별장학금 지급 - 학생생애개발처(처장 서은혜)에서는 12월 1일(월)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StarT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기개발활동 포인트가 500점 이상인 45명의 학생들에게 Superstar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항공권 및 보험료, 150만원)을 지급하였다. 이남식 총장은 수퍼스타란 불굴의 투지를 가지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야 하며, 남들이 갖지못한 특별한 비전을 가지고 혼자만 수퍼스타가 아니라 여러사람을 함께 이끌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우리대학 출신의 수퍼스타들이 훌륭한 기업인이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부를 확장시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StarT 프로그램은 개인경력관리 프로그램인 동시에 자신감 향상프로그램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대학생활을 더욱 적극이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StarT Program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각 대학별로 배정되어 있는 CA실에 찾아가 상담하면, 장학금과 해외연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번에 Superstar 인증서와 해외연수 특별장학금을 받은 45명의 학생들은 최은홍(중국언어, 550점), 나지영(중국언어, 572점), 이주희(중국언어, 730점), 손지영(중국언어, 539점), 김지희(문화컨텐츠, 524점), 최용(법학, 818점), 김미정(경찰행정, 668점), 정성균(경제, 522점), 강기업(회계세무, 510점), 국찬호(허브생물소재, 502), 노영호(토목환경, 500점), 임기현(생산디자인, 515점), 김재덕(컴퓨터공학, 500점), 설동원(컴퓨터공, 500점), 최운용(컴퓨터공, 500점), 이화영(토목환경, 530점), 김신진(토목환경, 500점), 박일환(생산디자인, 608점), 김현미(생산디자인, 635점), 심헌섭(컴퓨터공, 626점), 정종영(건축공학, 500점), 김진영(건축공학, 500점), 소형섭(컴퓨터공학, 500점), 최윤호(체육, 540점), 김철호(체육, 545점), 박경운(관광정보, 500점), 정철준(관광정보 520점), 권선영(관광정보, 500점), 유주현(관광정보, 500점,) 박성욱(전통음식, 500점), 한지혜(관광정보 504점), 신효섭(관광정보, 500점), 주하나(관광정보, 520점), 임지은(관광정보, 534점), 박대한(관광정보, 545점), 박현진(관광정보, 500점), 심정아(국어교육, 504점), 심중범(수학교육, 535점), 최정용(수학교육, 518점), 김형남(영어교육, 798점), 김경모(정보시스템, 510점), 황병규(정보시스템, 500점), 이명수(정보시스템, 500점), 신소희(사진만화애니매이션, 540), 김동욱(물류유통, 520점)으로 동계방학중에 유럽 및 미주지역 등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올 예정이다.
- 200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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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과부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 선정

- 2009년부터 4년간 13억6천만원 지원 받아 -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전오성)가 12월 3일(수) 교육과학기술부와 산업기술재단이 공모한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지역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주제로 선정되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3억 6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는 공학교육 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지역산업의 경쟁력확보에 기여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공학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것이다. 전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새만금개발이 본격화되고 산업구조가 전략산업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전라북도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인적자원도 지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산업계 수요 및 대학 특성에 맞는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여 경쟁력 있는 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전주대 공과대학은 지역의 핵심 공과대학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으며, 지역대학의 공학교육혁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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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치료학과 김진아 교수

기사출처 : 2008년 12월 03일 (수) 전북중앙신문 김영애 기자 말엔 기가 실려 있다. 그리하여 부정적인 단어들은 총과 칼을 대할 때처럼 마음 무겁고 피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대신 “내가 도울 게 없나”, “음 정말 너는 멋져”, “미안해” 등등 푸근한 말 한마디는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이게 하고, 무겁던 가슴은 한지처럼 가벼워진다. 김진아 전주대 예술치료학과 교수(40). 그는 참 멋지게 말을 하는 이다. 수사(修辭)도 뛰어나지만 잔잔하면서도 힘이 실려있는 목소리, 또 상대를 충분히 배려하는 태도가 함께 하는 이에게 최고의 기쁨을 선사하곤 한다. ‘예술’과 ‘치료’를 겸하고 있는 프로다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전주대가 지난해 국내최초로 예술치료학과를 개설하면서 눈길을 끌었듯, 김 교수 역시 올 3월 전주대로 부임하면서 관심을 불러 모았다. ‘음악 치료학’을 영국과 덴마크에서 제대로 전공한 연구자라는 게 그 이유였다. “미국 심리학자 리 로스는 ‘세상은 무섭고 잔인한 곳이 될 수도 있고, 동시에 풍부하고 훌륭한 장소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지요. 이 말은 정말 진리입니다. 예술치료라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말하자면 잔인한 세상을 훌륭한 장소로 바꿔주는 셈이지요. 누구든 자신이 서 있는 그곳이 훌륭한 장소임을 느낄 수 있게 변화됐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본래 피아노를 전공한 그가 음악치료 전문가가 된 건 상당한 우연이 작동됐다. 교환교수로 떠나게 된 부친을 따라 영국행을 택했고, 그곳에서 자연스레 접하게 된 것. 물론 어려서부터의 관심은 동기가 돼줬고, 뭐든 전부를 걸어야 하는 열정은 다리를 놔준 셈이다. “어릴 적 꿈이 많았어요. 경찰관도 되고 싶었고, 변호사 등등. 시시각각으로 변했지요. 그래서 종국엔 해리포터처럼 마술사가 됐으면 했어요. 그 뿐인가요? 지금도 제 꿈은 진행중입니다.” (웃음) 그는 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전부를 거는 스타일. 그랬을 때야 비로소 원하는 것을 얻고 만다면서 자신을 ‘몽상가’라고 꼽길 주저하지 않는다. 거기다 ‘go with the flow(시류를 따라가다)’는 그가 중심에 두고 사는 철학이니 ‘낙천적 몽상가’로도 손색없다. 가르치는 게 천직이라는 그가 학생들에 지극한 관심을 갖는 것은 불문가지. 무엇보다 경험 적은 아이들에게 예술치료를 이해시키자니 고민이 적잖았다. 그러다 생각이 머문 것은 독서. 간접경험으로라도 많은 케이스를 접하고 전문가로 거듭나길 원하는 연유다.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교양문학서적 구입. 학과 시간외 프로그램으로 함께 읽기를 시도했고, 이내 자신도 독서삼매경에 빠져들었다. “레미제라블, 데미안을 쉬운 영어판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 그 감동, 대단했지요. 고전의 묘미가 이런 것 아닐까요? 읽을 때마다 감동으로 물결치니 세대를 초월해 사랑 받는 것이겠지요. 정말 새롭게 도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그의 독서력은 오래된 습관. 집안 분위기도 한 몫 했으나 독서광인 오빠 덕분에 어려서부터 경쟁적으로 책을 읽어댔다. 의미도 모르는 책 읽기였음에도 그의 인생에 큰 자양분이 돼줬음은 물론이다. 그는 예술치료의 정의를 자아 찾기와 사회에 순응하는 방법 배우기로 정리한다. 음악은 물론이고 미술, 무용, 나아가 영화까지 치료적인 접근은 가능하나 그렇다 해도 지나친 확대해석은 금물이라고 대립각을 세우기도 한다. 솔직 담백한데다 평등정신이 유달리 강한 그. 그를 만나면 희고 말랑말랑한 찐 계란을 만지듯이 기분이 좋아진다. 쌓인 일로 지치고 힘들지만 삶이 참 아름답게도 보인다. 말을 잘 골라 쓸 줄 아는 그가 멋진 이유들이다. “누군가 가난하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면 가까운 사람의 정든 마음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낙화를 생각해보세요. 단 1초가 절정과 몰락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현재 괴롭다면 기쁜 일이 있으려나 생각하고, 힘찬 발길로 나가세요. 그럼 인생은 살만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200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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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원 석？박사과정 통합 학술세미나

전주대 대학원(원장 주명준)에서는 지난 11월 29일(토) 오후 3시 30분 전주 코아호텔 문화홀에서 석․박사과정 통합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원의 경쟁력 제고와 학술 연구활동의 진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초청강연에서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꿈의 신소재인 탄소섬유 산업의 발전 전망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전주기계탄소기술원장인 강신재 박사를 초청하여 “스마일 어게인 전북”이라는 주제로 대학원 주임교수 와 대학원 석․박사학위 과정 및 학위 취득 원우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강신재 박사는 강연에서 미래선도 기술 및 주요관심 아이템 개발과 관련하여 하이브리드/연료전지 자동차, 지능형 전자 부품소재, 풍력수소에너지, 인체친화형 스포츠 소재, 국방탄소 복합체 전차 등의 필요성과 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실물경제가 견고해야 하며 지속성장 가능해야 한다. 따라서 고강도, 초경량, 내마모의 탄소복합체가 중심이 된 부품소재의 세계적 공급기지(탄소밸리)를 구축하는데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이 핵심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수논문 1편과 우수논문 3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최우수 논문상은 “부동산개발업 등록제의 발전방안”으로 신영방(부동산학과 박사과정수료)씨, 우수논문상에는 “한국 활쏘기에 관한 소고”로 임학래(체육학과 박사과정)씨, “재건축 규제에 따른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 변화에 관한 연구”로 원영수(부동산학과 박사과정)씨, “재정확충을 위한 공유부동산 효육적인 관리방안”으로 윤광호(부동산학과 박사과정)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이 상금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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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2위

- 취업률 84.7%로 지난 해 1위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권 유지 - 12월 1일 대학정보공시제에 의해 밝혀진 전주대의 취업률은 84.7%로 중앙대 제2캠퍼스(안성) 86.4%에 이어 전국 2위로 나타나 2년 연속 호남권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지난 9월 26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08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발표에서 이미 졸업생 2,000 - 3,000명 규모 대학 중 취업률 84.7%로 상위권 진입은 예고되었지만, 이번 정보공시제에 의해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분야인 취업률분야에서 전국 2위를 한 것이다. 이로써 전주대는 2007년 취업률 84.4%로 전국 1위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률 84.7%로 전국 2위, 호남권 1위를 차지하여 명문사학으로써 그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StarT, StarNet, StarTrack Program 운영과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Career를 개발하는 개인경력관리프로그램(PCMP), 그리고 진로탐색 교과목 시간이 타 대학으로부터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떠 오르고 있다.
- 2008-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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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문이 사라졌다" 뮤지컬 무한 상상

기사출처 : <전북일보 11월 21일자> 도휘정기자 "풍남문이 사라졌다" 뮤지컬 무한 상상 전주시립예술단 산하 교향악·합창·극단 250여명 참여… 20일 '러브&게이트' 제작발표회… 전주시립예술단이 반세기에 가까운 예술단 역사상 처음으로 연합공연을 시도한다. 전주시립예술단 산하 교향악단·국악단·합창단·극단은 20일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12월 5일 오후 7시, 6일 오후 3시·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뮤지컬 'LOVE & GATE'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LOVE & GATE'는 스탭까지 25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 '풍남문이 사라진다면'이란 독특한 발상에서 시작된다. 대본을 쓴 김정수 전주대 교수는 "풍남문의 증발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전주 문화와 역사에 대한 애정을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정확한 고증이나 시기를 제시하기 보다는 비현실적인 상상으로 견훤과 전봉준 등 전국적 인지도를 확보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통해 전주의 역사를 아우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작곡을 맡은 김광순 전주대 교수는 "양악이 한국적 정서를 담아내고 국악이 양악을 포용할 수 있도록 국악과 양악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 않았다"며 "국악과 양악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특징과 요소가 화합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뮤지컬은 4개 단체를 아우르기 위해 택한 장르. 흥미 위주의 상업적인 뮤지컬이 공연계를 장악하고 있지만, 시립예술단이 기획한 만큼 재미 뿐만 아니라 내용적 의의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간다. 공연의 처음과 끝은 과거를 시대배경으로 국악단이 여닫으며, 현재 시점은 교향악이 주도한다. 합창단원은 노래 이외에도 연기와 안무를 겸해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꾀한다. 극단원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일인다역으로 소화할 예정. 현재까지는 자체연습·부분연습을 해왔지만 24일부터는 4개 단체 통합연습을 진행한다. 총연출을 맡은 조민철 극단 상임연출은 "예술단 공동작업이 단원들에게는 생경한 작업 스타일이라 소통에 관한 문제가 있었다"며 "기량있는 각각의 단체들이 유기적으로 합쳐져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립예술단의 존재 가치와 의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예술단 단장인 안세경 전주시 부시장은 "이번 작품이 전주의 역사적 소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보완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며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적 작품으로 발전시켜 전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공연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총 제작비는 2억원.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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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습센터, 수업노트 작성법 특강 가져

전주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황인수 교수)에서는 11월 27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교수연구동 801호에서 『수업노트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학습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 재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강의에서 이흔정 객원교수는『수업을 들으면서 강의노트를 작성한다는 것은 세 가지 행위(듣기, 생각학기, 쓰기)를 동시에 해야 하는 복합적인 활동』이라며 자신만의 노트필기 전략을 세워 효과적인 학습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인수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교수는「학습노트 작성법을 교육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학습동기 부여를 통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특강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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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아버지학교 21기 수료식 가져

- 1,500여명 수료, 새로운 아버지상 정립 - 전주대에서는 11월 29일 오후 4시 학생생활관 비전홀에서 전주아버지학교(전봉권 지부장) 제21기 교육생 70명이 4주간의 교육을 받고 수료식을 갖는다. 아버지학교는 1995년 10월 두란노 서원에서 시작하여 한국은 물론, 미국 등지로 확산되어 있다. 오늘 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는 바로 가정의 문제이며, 가정의 문제는 바로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의 바탕 위에, 성경적인 아버지상을 추구하며,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시키고자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잘못 행사되는 아버지의 권위를 바로 잡고, 아버지 부재의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전주대는 선교지원처(이은휘 처장)에서 전주아버지학교와 손을 잡고 2000년 4월 전주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1기 아버지학교를 시작하여 21기에 이르고 있으며, 수료생은 1,500여명이다. 교육기간은 4주로 수강료는 1인당 10만원이며, 매주 토요일 4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교육내용은 1주 아버지의 영향력, 2주 아버지의 남성, 3주 아버지의 영성, 4주 아버지와 가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0일에는 20기 전주아버지학교를 전주교도소에서 처음 개설하여 10월 11일까지 4주간 60명이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전주아버지학교는 매년 2~3기 교육이 실시되며 올해부터 가을에 수강하는 1개 기수 수강료의 50%를 전주시에서 보조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아버지 학교에 입교하기 전에는 아이들과 가정을 위해서 직장생활만 충실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은 후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녀를 위해 진정으로 기도하고,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다가갈 때 진정 아름다운 가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자녀와 가정을 품을 수 있는 넓은 사랑과 이해의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200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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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건축학과 건축전 개최

전주대 공과대학(전오성 학장) 건축학과에서는 12월 1일 - 5일까지 공학 1관 지하 건축학과 스튜디오에서 2008 건축학과 건축전을 개최하며, 12월 3일 오후 3시에 개막식을 갖는다. 이번 건축전에는 1~5학년 재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사진동아리 무한대의 사진작품도 함께 한다. 또한 12월 3일 오전 10시에는 신춘규 대표이사((주)건축사 사무소 sig. A, 연세대 건축과 겸임교수)가 “a SOLUTION" - Recent Works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며, 오후 4시에는 이정명 대표((주) 종합건축사사무소 범건축)가 ”건축인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할 예정이다. 건축전 작품들은 순수 재학생들의 작품으로 90여점이 전시되며, 주요작품으로는 2008년 대한민국 건축대전 우수상(전국2위)을 수상한 서정현(건축학과 5학년)씨의 “urban layer in 충무로”, 제1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전에 입선한 김상현․김지현․김현국(건축학과 4학년)씨의 작품 “The Light of Underground Space”, 제9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입상작 김보라․장효은(건축학과 3학년)씨의 “community school”, 2008 전북 건축대전 입선작 조일호․장효진(건축학과 3학년)씨의 “Beyond the Boundary” 등이다.
- 200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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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X-edu사업단 동아리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전주대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에서는 26일 오후 4시 본관 2층 사업단 실습실에서 “동아리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 21일 실시한 심사결과에서 동아리 천잠무대(지도교수 박병도)가 “우리읍내”라는 작품으로 1등을 차지하였으며, 2등은 XBS(지도교수 김광신)의 “樂&藥”, 그린나래(지도교수 한승룡)의 “Horror", Swing star(지도교수 김지애)의 ”눈감은 시간“ 등3작품이 차지했다. 동아리 천잠무대는 “대내외적 공연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전문화를 도모하는 한편 학교의 위상과 제고에 노력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경진대회에 출품한「우리읍내」는 작가 숀톤 와일더(미국 소설가 겸 극작가)의 작품을 번역한 번역극으로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드라마를 프리뷰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본 대회의 공연을 위해 문화산업대학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 재학생 29명의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한 학기 동안 기획에서 무대에 올리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리경진대회는 X-edu사업단이 지원하는 동아리의 성과물을 심사, 수상, 전시, 홍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행사이다. 또한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 전주기전대학이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겠다. X-edu사업단 관계자는 “본 대회는 학생들이 각자 추구하는 관심분야에 대한 열정과 끼를 발산하기에 충분한 기회였다고 여겨지며,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동아리들이 창조한 노력의 결과이기에 모든 작품이 훌륭했으며, 이들에게서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2008-11-26
- 1147
전북지역기업을 위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 전주대, 광고홍보전공 창업동아리 애드벤처(Ad Venture) - 전주대는 경영대학(송해안 학장) 경영학부 광고홍보전공 창업동아리 애드벤처(Ad Venture)와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주관으로 11월 27일 오후 6시 자유관에서 전북지역 기업인을 위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프리젠테이션을 주최한다. 전주대 광고홍보전공 창업동아리 애드벤처는 지난 6월 18일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산학협력 체결하고 전북 지역 기업인 실오라기, 라도홍탁삼합에 대한 기획팀을 운영하여 기업 실태 조사 및 시장상황 분석을 마치고 이들 2개 업체에 대한 광고, 홍보 컨설팅을 마쳤다. 이번 프리젠테이션에는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 조합 소정열 조합장 겸 상임이사, 유제동 전국 두레일꾼 대표, 조한 신나는조합 기획팀장, 김경휘 신나는조합 연구위원(예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임탁균 신나는조합 연구위원(익산지역자활센터 실장) 라도홍탁삼함 대표, 실오라기 대표 등이 참석한다.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창업동아리 애드벤처 (Ad Venture)가 라도홍탁삼합, 실오라기 등 전북지역의 기업들이 불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한다는 점은 의미 있는 활동이라 하겠다.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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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두 번째 인조잔디구장 준공

- 축구의 메카로 발돋움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교육환경 개선에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캠퍼스가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26일 오후 4시 두 번째 인조잔디운동장 준공식을 갖는다. 이 운동장은 6억7천만원을 들여 2006년 10월 준공한 첫 번째 인조잔디구장 옆에 4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한 인조잔디구장에 사용된 고무칩은 국가공인기관에 시험의뢰 한 결과 시험항목(18개)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을 사용했다. 그 동안 인조잔디구장에 사용하는 고무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보도나 자료들이 있어 건강하고 깨끗한 캠퍼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경을 썼으며,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라이트시설을 갖추었다. 전주대는 이로써 천연잔디구장 1면과 인조잔디구장 2면을 갖추게 되었으며, 축구부 등을 육성하고 있는 관계로 운동장시설의 확충이 필요했으며, 재학생들이 시간에 제한 받지 않고 운동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축구부의 경우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비롯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3차례나 하면서 축구명문으로 다시 발돋움하고 있다. 재학생들 중에는 국제대학축구대회 대학선발대표, U-19세 국가대표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졸업생들도 K리그 전북현대 권순태선수를 비롯해 수원삼성 등 여러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공사대표를 비롯한 교무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며 준공식 후에는 교수팀과 직원팀, 총학생회팀의 축구 시합이 있을 예정이다.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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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5회 한국어말하기 및 한국노래자랑 대회 개최

- 교내 외국인 유학생 대상 - 전주대 국제교육교류원(고봉성 원장)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예술관 JJ아트홀에서 교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한국어말하기대회 및 한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말하기대회에 30명, 한국노래자랑 20명이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예선을 실시하여 말하기대회 10명, 노래자랑 1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어말하기대회는 한국의 맛과 멋, 나의 꿈, 한국에서의 나의 생활, 한국문화체험 경험담, 문화적 차이, 나의 고향을 주제로 1가지를 선택하여 3분 분량으로 원고를 작성하여 제출 후 발표하며, 한국노래자랑은 한국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으로 대회를 치룬다. 한국어말하기의 경우 한국어1․2급(초등), 한국어3급(중․고급)으로 나누어 심사 및 시상하며, 경품추첨을 통해서 디지털카메라, 자전거,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선물도 지급한다. 전주대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외 7개국 449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교류하여 친선을 도모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바르게 알림으로써 한국말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여 한국어 학습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200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 200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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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에서 전라북도지역혁신협의회 세미나 개최

- 농업과 환경발전의 비전을 위한 세미나 - 전라북도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남식/전주대 총장)가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전주대 소망홀에서 「전북의 농업과 환경발전의 비전 제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경옥 전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위원, 시군협의회 의장단,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이 자리는 초임계 기술의 농업과 환경분야 활용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새정부가 추진하는 全국토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선도프로젝트 추진과 지역 전략산업의 분야간 연계, 이를 융합함으로써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및 국가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북도의 FTA 대비, 농업경쟁력 강화 및 고품질 친환경농업육성, 농업의 조직화․규모화․브랜드화를 통하여 농업을「돈 버는 농업」으로 농업정책과 미래성장동력에 대한 정보공유 등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가졌다. 이남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혁신협의회 세미나를 대학에서 열게되어 기쁘다고 전제. 대학이 지식기반센터가 되어 대학의 혁신은 물론, 지역혁신의 선도주자가 되어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자’고 하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윤우 교수(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는 ‘농업 및 환경의 새로운 비전제시(초임계유체기술의 응용)’ 김경중 대표(㈜넥스트바이오)는 ‘초임계유체를 농업과 환경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발표하였으며, 조완구 교수(전주대), 장세명 교수(군산대), 남기석 교수(전북대), 장원길 교수(전주대 EM사업단 단장)등은 주제발표에 대한 지정질의자로 나섰다.
- 200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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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제30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 참가

- 주제 :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 시스템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21일 12시까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제30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 참가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역권역별 8개 대학이 참여해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가시스템’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며, 학문분야는 ‘평생교육분야’에 대하여 원한식 원장(전주대 평생교육원)이 사례발표를 하고, 종합토론시간에는 ‘RUCK 한자교육 공동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어졌다. 전주대는 박동수 부총장을 단장으로 15명의 보직교수가 참여하며, 회의 종료 후에는 W호텔에 방문해 호텔현황을 살펴보고, 시설 및 호텔경영, 경영전략 등을 벤치마킹하였다. 박동수 부총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대학교가 1,500억원을 들여 대학을 새롭게 하고, 각종 학사제도를 혁신하며, 지속가능경영대상 수상식에서 창조경영상을 수상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특히 박부총장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는 교육의 질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며 전주대의 새로운 학사제도를 설명하였다.
-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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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에서 발굴한 모교 출신 작가

전주대 X-edu사업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문화관광상품대전이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출품작들의 내용과 수준, 작품 수 등 여러 측면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중에서 특히 본 상품대전에서 “최성철”씨를 주목해 본다. 최씨는 2004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다섯 번째 상품대전에 출품하여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2004년에는 『자연을 상징하는 문화상품』이라는 명제로 특선을, 2005년에는 『직살문양을 응용한 문화상품』이라는 명제로 금상을, 2006년에는 『한국의 전통문양, 떡살문양』이라는 명제로 영예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을, 2007년에는 『자작나무 적층목을 활용한 문화상품』이라는 명제로 동상을, 2008년에는 『쓰임 그리고 멋』이라는 명제로 은상을 수상하였다. 한 대회에서 이렇게 꾸준히 출품하여 수상을 한다는 것은 참 보기 드문 경우이다. 더 주목할 점은 최씨가 본교 산업미술학과(97학번) 출신이라는 사실이다. 대회의 성격상 접수 시 약력을 기재하지 않고, 심사 때는 성명을 밝히지 않고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볼 때 매번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점수를 받는다는 것은 그의 실력을 모두가 인정한다는 것이다. 최씨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대상, 장려상2회, 특별상2회, 특선), 경상남도 산업디자인전람회(대상, 은상), 충청북도 현대산업디자인전람회(대상), 경기도 산업디자인전람회(은상 2회), 익산 한국공예대전(우수상),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특선,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입선), 청주문화상품대전(장려상, 입선) 등 국내 명성 있는 공모전에서 시상하는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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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고3 수험생 일일개방대학

- 캠퍼스투어 등 대학문화 선보여 - 전주대 입학관리처(부총장 겸 처장 )에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약100개교 18,000여명의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희망홀에서 일일개방대학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매일 8-10개교 1,800여명이 전주대를 방문하여 캠퍼스를 돌아보게 된다. 행사내용을 보면 캠퍼스투어(단과대학 및 주요시설 관람), 입시설명회, 동아리 공연 및 레크레이션, 대학 박람회(단과대별 부스설치) 등이다. 전주대는 수능시험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에게 건전한 대학문화를 선보이고, 대학의 시설 및 현황을 직접 이용하거나 견학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타 대학과 비교우위에 있는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보여 줄 계획이다. 특히, 700여명의 인솔교사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최첨단 강의 시설, 도서관, 기숙사, 체육시설 등을 직접 돌아보고 학생들의 입시지도에 좋은 경험과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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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직원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성대

- 결의문 발표 - 전주대 직원노동조합(전국대학노조연합 전주대지부/지부장 유연봉)은 11월 14일(금) 오전 11시 30분 교수연구동 8층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및 박중근 한국대학경영컨설팅 대표, 김지수 전국대학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 한승범 총학생회장 등 각계 인사를 포함한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전주대지부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으며, 직원들이 모은 장학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직원체육대회와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졌다. 전주대 제9대 집행부(2003년-현재)는 서비스 행정, 스피드 행정, 스마일 행정이라는 3대 지표를 가지고 출범하였으며, 금년 슬로건으로 ‘칭찬문화 정착시켜 신명나는 직장을 만들자’로 정하고 대학의 노동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박중근 대표(한국대학 경영컨설팅)의 ‘대학노동자의 자세와 위상강화’라는 제하의 특강이 있으며, 박동수 부총장의 축사, 각계 인사의 축하인사, 민중가수 공연, 직원 노조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 결의문 내용을 보면 고용안정과 교육의 공공성확보, 교육재정 6% 확보, 사립대 재정지원법 제정, 행정영역에 대한 침탈적 행위 엄중히 대처, 비정규직 조직화 및 대학노동자 위상강화 등이며, 노조는 대학노조연맹과 함께 공동투쟁하기로 결의하였다. 유연봉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교육 양극화를 부추기는 정책을 중단하고 지방 사립대학 재정지원 특별법 재정, 대학 입시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 입학정원 일괄적 감축, 대학 및 전문대학 신․증설 전면 중단, 고학력 실업대책을 세워라 등을 주장하였다.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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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 깡, 짱, 찡 만으로 세계적 인재 요람 만든다

기사출처 : 2008년 11월 13일 (목) 20:17:04 엄범희 기자 전주대학교 입학사정관 제도 [엄범희 기자]입학사정관제가 요즘 교육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입시관련 행사도 대부분 입학사정관제를 다루고 있는 추세다. 입학사정관제는 각 대학에서 입시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사정관이 학생의 다양한 능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당락을 가리는 제도다. 도내에서도 전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등 두 곳이 선정되면서 2009학년도부터 실시한다. 대학 입시는 한국 교육의 나침반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 초·중·고 교육 전체가 대학 입시의 성격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점수 위주의 체계를 바꾸지 않으면 입시문제 개선이 불가능하다. 입시가 바뀌지 않으면 점수 따기 경쟁식 교육도 바뀔 수 없는게 우리교육의 현실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 정책은 자율로 방향을 틀었다. 단계별로 2013년부터는 학생 선발권을 완전히 대학에 넘긴다는 ‘대입 3단계 자율화 방안’을 발표했다. 2007년 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은 10개 대학이 일부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규모와 실시 대학이 30여곳으로 확대돼 모두 40여개 대학이 실시한다. 정부도 158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임경탁 전주대학교 입학사정관/교수를 만나 입학사정관의 학생선발 기준 등에 대해 들어본다. ◇전주대 입학사정 기준은 끼, 깡, 짱, 찡 전주대는 끼, 깡, 짱, 찡 등 4가지 가운데 한가지만 갖춰도 학생을 선발한다. 요즘은 연예인들보다 끼가 있는 가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연예에 대한 재능이나 소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입학이 가능하다. 깡은 끈질긴 집념 등 성공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짱은 학교나 동료들 사이에서 모두가 존경하는 등 리더쉽이 출중하거나 인격이 갖춰진 사람 등 소양 교육이 풍부한 사람이다. 찡은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외손이 하는 것처럼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거나 비록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이지만 언젠가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전주대 입학사정관팀은 이러한 끼, 깡, 짱, 찡 등 청소년들의 4가지 덕목을 구별해 세계적인 인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6명으로 구성된 전주대 입학사정관팀 전주대는 본격적으로 입학사정관팀을 발족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임경탁 사정관을 중심으로 박사급 석사출신 2명, 연구 조교 2명, 행정직 1명 등 모두 6명을 신규 충원해 새로운 입학 전형체제를 갖췄다. 이러한 대대적인 충원은 어느 대학도 감히 시도하기 어렵다. 하지만 진보되고 규모화된 사정관제로 출발하고 있다. 이들은 2009학년도 수시 전형부터 자기 추천제를 처음 도입, 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기 추천제는 설계를 뒷받침할 수 있는 수상경력, 출결석사항, 리더활동 등 상세한 첨부자료를 통해 입학사정관팀이 판정을 내려 선발하는 제도다. 자신이 어떤 점이 탁월하고, 대학생활은 어떻게 하고, 진로는 어떻게 하겠다는 자기 설계가 갖춰진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2010년도부터는 82명까지 늘일 계획이다. 만학도 및 주부, 국가사회 기여자 및 지방자치유관 추천(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대상자들도 사정관들이 정밀 검토해 모집한다. ◇전주대 입학사정관팀의 역할 입학사정관은 에비스타를 발굴하는 일종의 보석감정사 역할을 하게된다. ‘청소년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미국의 오마바 대통령 당선자’ 등 주위에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사례들을 들려주며 계몽활동도 그들의 몫이다. 내부적으로는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블로그를 개설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컨텐츠를 통해 기성세대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한다. 전주대와 도청, 도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체해서 전북의 아젠다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내년 1월께 열어 전북인재양성방안과 대학입학 사정관의 역할에 관한 대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샵이나 입학사정관제 설명회(전북, 광주 등)를 통해 전북교육도시의 옛 명성을 되찾을 계획도 가지고 있다. ◇대내외에 전주대가 한국전통문화 연구의 메카 소개 한국전통문화의 중심은 전주이고, 연구문화의 메카는 전주대라는 점 등도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주대는 X-Edu 등 전통문화에 대한 인력양성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대학 소속 창조관 건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문화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조관은 전통한복, 전통음식 등 전통문화의 산실 역할을 하게 된다. 전통문화 연구는 이남식 총장 부임 후 장족으로 발전해온 게 사실이다. ◇전주대의 괄목할 성장 정부로부터 산하협력 중심대학으로 350억을 지원받았으며, 각종 누리사업 선정으로 700억원, 각종 학교 자금으로 300억원 등 1400여억원을 확보 각종 시스템을 갖춰놨다. 스타센터는 물론 스타타워, 각종 후생복지 및 첨단 교육시설이 갖춰지면서 전국에서도 내로라하는 하드시스템을 갖췄다. 대학 사회에서는 긴장과 함께 벤취 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소프트 콘텐츠도 착실히 가꾸어 가고 있다.전주대는 오는 17일부터 2주일동안 개방대학도 실시할 예정이다. 2만여명의 전국 고교학생들이 켐퍼스 투어, 미래 비전,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프리젠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다. 전주대의 지리적 여건은 대단하다. 전주대 주변에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해 인근에 혁신도시까지 건설될 예정이어서 천운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남식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수요자에 걸 맞는 교육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임경탁 전주대학교 입학사정관 "인재양성의 화신" “깨순이 김밥 사장(이순자씨), 효봉 여태명 선생 등 자랑스런 전북 슈퍼스타를 찾아 시상하는 등 이들에게 자긍심과 활동 여건을 만들어 냈습니다” 인재양성에 모든 걸 내건 사회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임경탁 전주대학교 입학사정관(51). 그는 누구보다 애향 전북인으로 낙후된 전북을 살리는 길은 인재 밖에 없다는 신념으로 (사)전북인재양성연구원을 설립했다. 그동안 ‘전북 최초로 노벨상을 배출하겠다’, ‘나무와 인재는 키워야 한다’, ‘인재만이 살길’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사회활동을 남다르게 전개해왔다. 자신의 승용차에도 스티카를 부치며 스티카 보급운동을 펼칠 정도다. 그는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인적자원 개발 5개년기본계획 수립 연구위원으로도 참여해 이론적, 실천적인 인재양성 운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런 그가 전주대에서 실시하는 입학사정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맘껏 발휘하게 됐다. 그는 “도둑질만 빼고 모든 분야에서 세계 일인자가 되자”며 빌게이츠(마이크로 소프트사 설립자), 스필버그(영화감독), 박지성(축구선수) 등과 같은 미래의 세계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연구실 불을 끄지 않고 있다. 그의 플랜은 다양하다. 장기적으로 시군자치단체별로 큰 바위 얼굴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초대 미국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16대 에이브러햄 링컨, 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처럼 각지역의 훌륭한 인물들의 큰바위 얼굴을 세겨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큰바위얼굴’은 너대니얼 호손의 단편소설이다. 어니스트가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시절부터 큰바위얼굴을 닮은 사람을 동경하는 전설이다. 소년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려서부터 꾸준히 노력해 결국 존경받는 인물(큰바위 얼굴)이 됐다. 각 자치단체별로 근현대사의 큰 인물들을 설정해 기념관, 공원, 교육장 등을 만들어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고 관광효과도 보자는 생각이다. 임 사정관은 “하루 빨리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서 전주대는 물론 잘사는 전북을 만드는게 소망”이라며 “인재 발굴 및 양성에는 한 두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고 범 도적인 추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사정관은 전북일보 편집국장 시절, 전북경제살리기운동본부를 창립해 GM대우 회생과 군산 디젤 엔진공장(4인공동대표)유치에 공헌한 바 있다. 엄혜정(49·전북체육고 교사)와의 사이에 2남(호련, 호준)을 두고 있다. ◇프로필 [학력, 경력] 전주고, 고대 법대, 경기대 대학원 졸업, 전북대 법학원 노동법 박사학위 취득, KBS, CBS기자, 전북일보 편집국장, 전북지방 노동위원회 조정담당 공익위원, 전북 혁신위원(기획인재분과), 전북대 강사(10년), 전주대 겸임교수, (주)코스모 링크 상무, (현)전주대 입학사정관겸 교수, (현)전북 인재양성연구원장. [저서] 수필집:우리는 테니트(테니스 + 데이트), 컬럼집:투기붐이라도 불어라, 박사논문:노동쟁의의 공적조정과 사적조정의 비교연구. [수상]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1992년 8월), 전북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1998년)./엄범희 기자
- 200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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