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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한국농수산대와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 한국농수산대와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주대학교는 지난 16일, 전주대 학생회관 216호에서 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한국농수산대 교육개발센터가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적 발전과 교수‧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주대 원격교육지원센터 하이브리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졌으며, 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옥인 센터장, 원격교육지원센터 김보경 센터장, 한국농수산대 교육개발센터 채철주 센터장 등 두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교수·학습역량 지원을 위한 비교과 교육 협력 ▲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과 활용 ▲ 인프라 공유를 통해 양 대학 교육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두 기관은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전주대 교수학습개발센터 이옥인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토대로 두 대학이 교육, 학습, 원격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전북 지역에서 대학 간 상생과 공동 발전의 모범적인 교육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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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CSWP 시험 응시자 21명 전원 합격

전주대, CSWP 시험 응시자 21명 전원 합격 전주대학교는 지난 16일, 기계공학과 자동차인력양성사업 참여학생 응시자 21명 전원이 ‘솔리드웍스(Solidworks)’의 전문가 자격인증 시험인 ‘CSWP(Certified SolidWorks Professional)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솔리드웍스는 글로벌 기업인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emes)의 2D, 3D 설계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많은 기업이 기계, 로봇 시스템, 전기자동차, 반도체 설비 시험,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 쓰이고 있다. 전주대 기계공학과 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에서는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외부의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였고, 1인 1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등의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CSWP 시험에 21명 전원이 합격했으며, 솔리드웍스 시험에 앞서 3D CAD 프로그램인 Inventor 2급 교육도 진행하여 3년 연속 참여 학생 전원 43명이 합격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한편,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자동차인력양성사업)은 전북의 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된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라북도 지원사업으로 정부지원금 3.4억 원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우수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해외연수, 논문게재료, 학회참석비 등 자기개발비 지원)가 지원된다.
-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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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교원창업기업 ㈜아이팝,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 사업 선정

전주대 교원창업기업 ㈜아이팝,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 사업 선정 전주대학교가 소방 및 재난안전분야 4차산업 분야 교원창업기업인 ㈜아이팝이 소방청 “재난현장 지휘역량강화센터 구축”사업 사업자에 1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약 34억 원의 예산을 들여 경북소방학교와 광주소방학교 2곳에 가상현실기반의 소방지휘관 현장 재난 대응훈련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소방지휘관훈련센터는 소방지휘관의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의 역량을 훈련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기반으로 운영되며, 처음으로 국산화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해외 수입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국산 기술의 적용은 해외 프로그램 사용에 따른 국내 소방데이터의 해외기업 유출을 방지하고, 기술 수출을 통해 다양한 해외 소방데이터를 확보하여 선진 소방기술을 확보할 수 있으며, 재난 분야 K-Digital 산업을 공고히 해나가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구축될 가상현실 소방지휘관훈련센터는 전국 230만 특정소방대상물의 다양한 화재 상황과 복합 재난 형태의 재난환경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할 수 있으며, ㈜아이팝이 올해 초 NIA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하고 있는 소방 3D객체인 소방관 행동 모사 3D 객체 682종, 시설 및 장비 6,000종 및 이미지 15만 건, 메타데이터, 화염 3D 객체 2,000종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총괄 책임자인 전주대 ㈜아이팝 김동현 교수(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산업재해를 포함한 다양한 재난환경에 대해 가상현실의 기술을 이용한 재난 관련 전문가들의 현장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재난 피해 저감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김동현 교수팀은 2019년 소방청의 '실감 기반 가상현실 첨단 소방훈련 시스템 구축 사업(225억 원)' 총괄 사업 책임자로 선정돼 2024년까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노버국제소방박람회 출품과 함께 6월 30일 유럽 소방관 가상현실 훈련 시연회 개최를 통해 K-Digital Fire 기술의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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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 건강 캠프 성료

전주대,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드라이브스루 건강 캠프 성료 전주대에서 위탁 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 11일,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몸 튼튼! 마음 튼튼! 드라이브스루 건강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진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캠프를 진행했으며, ‘지구야, 사랑해!’를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44가정이 차량에 탑승해 단계별 교육을 받았다. 1단계 부스에서는 학부모와 어린이에게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2단계 부스에서는 어린이에게 역할극을 통하여 가정 내 지구를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총 게임을 진행하였고, 단계별 교육 진행 후 주제에 맞는 환경지킴이 배지, 에코백, 어린이 물병 가방 등 기념품을 배부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환경 문제가 심각한 요즘 코로나19로 나들이가 쉽지 않은데 차를 타고 나와 양질의 교육을 받고 다시 한번 환경 문제를 생각할 수 있었고, 기념품까지 받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차경희 센터장(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진 만큼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개발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06-13
- 387
전주대,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선정

전주대,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 선정 전주대학교가 지난 8일,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2022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여 주민의 지역혁신 아이디어, 의견 등 지역문제를 제안하고, 수렴된 제안과제 등을 대상으로 의제를 선정한 후 의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실행계획을 마련하여 민간․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함께 의제를 실행하게 된다. 전주대 지역혁신센터 한동숭 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전주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리빙랩 추진 성과 등의 강점을 접목하여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2-06-10
- 243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전주대, 문화관광대학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 개최 전주대학교가 지난 10일, 전주대 JJ아트홀에서 5개 학과 졸업생 중 성공적으로 경력개발을 하는 선배 5명을 초청하여 ‘문화관광대학 진로·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대학 내 5개 학과 현직자 선배의 다양한 직군의 취업 활동과 경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재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개발 동기를 부여하여 진로 확정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현직자 선배로는 익산문화관광재단 김민선(관광경영학과 15학번), 제너시스BBQ 정대균(외식산업학과 11학번), FILA 신세계백화점 이경식(패션산업학과 07학번), 원앤원(원할머니보쌈) 유영준(한식조리학과 06학번),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김운석(호텔경영학과 07학번) 졸업생이 참여하여,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재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패션산업학과 이경식 졸업생은 “본인이 원하는 직무나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해당 직무나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꾸준히 해 나가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은 “호텔, 관광, 한식, 외식, 패션 등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설립 21년 역사의 문화관광대학 졸업생의 현직 근무 분야의 비전, 업무, 역할 등을 잠재 인재인 재학생들에게 솔직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이었다.”라며, “바쁜 중에도 어렵게 자리해준 졸업 선배들에게 감사하며, 콘서트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미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2022-06-10
- 385
전주대,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토탈관광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전주대,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토탈관광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전주대학교는 지난 8일,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와 문화관광커플링사업단이 연계하여 ‘토탈관광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송하진 도지사가 민선 6기부터 핵심 정책과 관련된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 접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자는 취지로, 2015년도부터 토탈관광, 삼락농정, 탄소산업을 중심으로 전주대, 전북대, 원광대 3개 대학이 시작하여, 현재는 6개 대학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학교는 ‘토탈관광 프로젝트’ 과목으로 전라북도가 추구하는 ‘체험관광 일번지’의 과제들을 도출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토탈관광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머무르다 와인축제’, ‘한복위크’, ‘전주기지재 수변공원’, ‘전주에,예술愛’, ‘격포 서로길 프로젝트’, ‘투개더-오수의견활성화방안’ 등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열정적으로 발표에 임했다. 심사는 이순택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 장성태 민족통일 전주시협의회장, 이명연 전라북도의회 의원, 천서영 도시재생포럼 대표, 박정웅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경여 한양사이버대학 교수, 정은하 은하항공 대표가 맡았다. 발표회 영예의 대상은 ‘격포 서로길 프로젝트(팀장 김윤태, 관광경영학과 4학년)’ 팀이, 최우수상은 ‘투개더-오수의견 관광지 활성화 방안(팀장 박호진, 관광경영학과 4학년)’팀이 수상하였다. 지도를 맡은 관광경영학과 송광인 교수는 “이론 중심 수업이 아닌 특강, 토론 등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방식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발하였고, 전라북도 문화관광의 과제들을 도출하고 학생들 스스로가 해결책을 제시하여 전북의 관광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높은 긍지를 가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 2022-06-10
- 232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사)한독경상학회 회장 취임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 (사)한독경상학회 회장 취임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가 최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산업 대전환기 독일 숄츠 내각과 한국 윤석열 신정부의 산업정책’ 주제로 21대 국회 한독의원친선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주한독일대사관이 후원하여 개최된 춘계 정책토론회 직후, (사)한독경상학회 학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임기는 2024년까지 2년이다. 한독경상학회는 독일, 스위스 및 오스트리아의 이른바 독일어권 지역에서 수학하고, 현재 국내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영․경제 전문가들이 1978년 학회를 설립한 이래 올해 44주년을 맞이하였다. 학회는 한독간의 학술면 또는 문화면 등의 국제적인 수준에서의 교류를 통해 한국에서의 경제․경영학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독일 관련 경제, 경영, 정책, 사회 문제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학교수 등 교육기관 종사자, 연구기관 연구원 박사 등이 회원으로 주를 이루나, 비즈니스 종사자, 행정관료, 국회의원 등 정치가 등을 포함, 400여 명의 개인회원과 30여 개의 기관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독경상학회는 1980년 이후 연 4회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 「경상논총」을 발행하며, 2019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인용 평가에서 경제학 분야 62개 학술지 중 3위를 기록한 우수학술지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외에도 연 4회의 학술 세미나와 정책토론회 그리고 연 1회의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처럼 활발한 학술적 성과에는 1999년에 제정되어 20여 년간 지속된 BMW 학술상 제도의 도움도 컸다고 한다. 전주대 물류무역학과 김창권 교수는 “학회의 강점 연구 분야인 사회적 시장경제, 독일 통일 전후의 경제사회분석과 자동차산업, 아우스빌둥, 히든챔피언과 같은 독일의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산업, 기업 및 교육시스템 비교 연구 등을 더욱 심화시켜 한국경제·사회정책에 바람직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다.”라며, “이외에도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급변하게 진행될 4차 산업혁명과 및 기후 위기로 인한 산업대전환 시기에 대두되는 여러 경제 및 사회적 과제의 해법을 독일어권 지역의 사례분석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시할 학술적 토론 포털인 학회가 되도록 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창권 교수는 국제경제, 통일경제 및 중소기업경제의 전문가로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을 역임하였고, 대외적으로는 독일 국방대학교 연구원과 한국은행 및 KDI 객원 연구원 등과 한국은행 전북본부, 전라북도 물류정책 및 전북연구원 자문위원 등 그리고 한국경제학회 이사 등을 역임 또는 현재 활동 중이다.
- 2022-06-10
- 233
보건관리학과, 전주완산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보건관리학과, 전주완산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아는 만큼 안전한 보건교육의 장” 전주대학교 보건관리학과는 지난 6월 9일, 전주완산소방서와 소방 관련 정보 교류와 현장실습 활동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측기관의 대표 등 8명이 참석했으며, 민․관 연계를 통한 소방지식과 기술을 교류함으로써 교육 훈련자원의 효과적인 활용 및 상호 기관 발전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7월부터 4주 동안, 전주대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은 소방서와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체험, 위기탈출체험, 전문 응급처치와 같은 다양한 보건교육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주완산소방서와 함께 현장 연계 교육 및 취업 관련 실습 활동, 교육 관련 각종 정보 교류 및 시설 활용, 교육 연구 및 발전,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전주완산소방서 김장수 서장은 “전주대학교와 맺은 협약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함께 발전해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보건관리학과장 정지나 교수는 “전주완산소방서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산학연계 사업과 연구를 해 나가는데 큰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실습에 참여할 이현욱 학회장(보건관리학과 3학년)은 “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119안전체험관에서 실습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하여 보건교육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 보건관리학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보건의료 정보관리 및 보건교육 분야 전문가인 보건교육사를 양성하며, 국가 공인면허 자격증 합격률에서 최상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2021년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 교육·인증 방문 평가’를 받았으며, 전북 4년제 대학 최초 인증을 획득하였다.
- 2022-06-09
- 377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창업보육센터가 지난 6월 8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교류와 애로사항 상담을 위해 입주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프로세이프바이오, ㈜모스터일렉, 에스씨유, ㈜호건, ㈜모스터일렉, ㈜조아소프트, 에이파워, 국민바이오(주), (유)토리앤쿡, 나래기술, 픽스아이티, 플러스(주), 헬쎔(주), (유)한스트링인 등이 참여하였다. 6월부터 진행할 지식재산 출원 지원, 마케팅활동 지원, 원스톱 상담 외부전문가 멘토링 지원, 판로개척 라이브커머스 입점 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입주기업의 보육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입주기업 의견수렴, 기업 소개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했다. 전북지역 창업보육협의회장을 맡은 전주대 창업보육센터장 이상우 교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기업 경영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대표들을 격려하고, “올해 전주대학교가 전북지역 창업보육협의회를 맡은 만큼 좀 더 입주기업의 고충 해결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보육센터는 격월로 입주기업과 정기 간담회를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있으며 기업 간 네크워크 교류회를 진행하고 있다.
- 2022-06-09
- 229
전주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제6기) 입학식 개최

전주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제6기) 입학식 개최 전주대학교는 지난 7일, 전주대 LINC 3.0 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주관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벤처가 살아나야 경제가 산다.’라는 벤처 슬로건의 의미를 담아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주대 LINC 3.0 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로 6기를 맞는 이 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대표자와 관계기관 임원진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리더십을 함양하고, 상생 협력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리더십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 글로벌 무역상담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관계기관 간 상생을 위한 소통을 늘리고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연구 및 교육도 병행된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 주송 단장은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중소벤처 특화산업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2022-06-08
- 369
음악학과 고채은 학생, 2022년 전주시립교향악단 Debut Concert 협연자 오디션 합격

음악학과 고채은 학생, 2022년 전주시립교향악단 Debut Concert 협연자 오디션 합격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고채은(4학년, 피아노전공) 학생이 2022년 전주시립교향악단 유망주 콘서트 Debut Concert 협연자 오디션에 합격하였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전라북도의 음악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며, 재능있고 우수한 신인 연주자를 발굴하여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Debut Concert 협연자 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다. 오디션에 합격한 고채은 학생은 오는 8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의 전악장을 협연하게 된다. 음악학과 고채은 학생은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간 지도해주시고 성원해주신 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주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연주를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2022-06-08
- 455
관광경영학과,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 [Palette:하나가 되는 순간] 개최

관광경영학과, 제1회 세계인의 날 행사 [Palette:하나가 되는 순간] 개최 관광경영학과가 지난 5월 25일, 세계인의 날 행사 [Palette:하나가 되는 순간]을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이란 매년 5월 20일 다양한 민족,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이를 시작으로 1주간은 세계인 주간으로 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본식 시작에 앞서 중국, 베트남, 한국의 전통 민속 게임 부스를 운영하고,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찍은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하나의 나무를 그리는 '우리가 만드는 하나의 세계'를 운영하였다. 문화관광대학 심영국 학장과 관광경영학과 류인평 학과장의 인사로 시작된 행사의 첫 순서는 유학생과 한국 학생 학우님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장형진 교수와 소요마 선배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 및 고민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후, 베트남 학우들이 모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자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서툰 한국어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빛나는 발표를 하였다. 또한 베트남 전통 노래부터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베트남 단체 춤 등 풍성한 무대 구성으로 유학생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며주었다. 마지막으로 유학생을 대상으로 성적 장학생, 학과 기여 장학생 그리고 당일 행사 우수 참여자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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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현대자동차와 수소 전기 상용차 개발 현황 및 취업역량 향상 특강 실시

기계공학과, 현대자동차와 수소 전기 상용차 개발 현황 및 취업역량 향상 특강 실시 전주대학교 기계공학과가 최근 현대자동차의 수소 전기 상용차 개발 현황 및 최근 현대자동차 채용 동향, 지역인재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상용연구소 장진영 책임연구원의 강의로 ▲전주 현대자동차의 버스, 트럭, 엔진, 소재 공장 및 상용시작동 소개 ▲수소 전기 상용차 개발 동향 ▲현대자동차 취업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전주대 기계공학과장 조성환 교수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 속에, 이번 특강이 전공 분야 진로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학생들에게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최근 대규모의 그룹 채용이 아닌, 필요부서 요청에 따른 소규모 채용 방법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대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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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FC 김경수 선수, 모교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안산 그리너스 FC 김경수 선수, 모교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 원 전달 전주대학교는 안산 그리너스 FC 김경수(경기지도학과 19학번) 선수가 축구부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기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경수 선수를 대신해 아버지 김상철 씨와 어머니 서인숙 씨가 참여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수 선수는 전주대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2021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우승, 2021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중거리 슈팅과 긴 패스가 뛰어난 선수로 3학년 재학 중 안산 그리너스 FC의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김경수 선수의 아버지 김상철 씨는 “재학생 선수들이 경제적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고 운동에 전념했으면 하는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발전기금을 전달한다.”라고 말했다.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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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내 청년친화 일자리 취업 멘토링 성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도내 청년친화 일자리 취업 멘토링 성료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30일, 스타센터 잡카페 일원에서 도내 구직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일자리 취업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취업 준비 가이드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에는 도내 청년친화 일자리 기업담당자와 청년 구직자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림, 하이트진로(주), 전북은행 등 도내 기업 현직자 취업 멘토링 △이노컨, 나우리, 더블유엠어시, 디자인보라 등 청년친화 기업 현장 면접 △전라북도 청년지원 사업 안내 및 취업 상담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이상행 교수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전라북도에서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자체 및 도내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청년들이 도내 우수기업과 기관에 많은 관심을 두고 전라북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2015년 10월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이후 2022년 2월까지 6년 5개월간 구축한 인프라와 진로․취업 지원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역 내 청년고용 서비스 허브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진로취업지원 선도대학 선정, 운영 기간 중 4년 최고등급(우수) 획득,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올해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 선정 등 거듭 성과 이루어내며 청년고용 서비스 분야의 전문성을 입증받았다.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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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전북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5년 연속 선정

전주대, 전북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5년 연속 선정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30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이로써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1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전주대학교가 그동안 지역 사립대학으로서 대입전형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대입전형 운영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맡은 바 책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 학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전형 간 연계성을 제고하고 올해 2023학년도에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을 위한 고교-교육청-대학 협력 체계를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및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대입전형 운영의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과정 녹화·녹음 보존 운영 계획 및 내·외부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는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특강, 학과특강, 고교-대학 연계 동아리 활동, 고교-대학 연계 봉사활동, 진로탐색 활동, 캠퍼스 진로체험 등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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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졸업생 발전기금 942만 원 기부

전주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졸업생 발전기금 942만 원 기부 전주대학교가 지난 30일,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졸업생이 학과 발전기금 942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부는 인공지능학과 교수 6명과 상업교육과 졸업생, Agro AI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인공지능학과 재학생 일동이 함께 인공지능학과의 실험·실습, 학습활동을 지원에 뜻을 모아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은 인공지능학과장 송주환 교수, 권수태 교수, 이근호 교수, 고선우 교수, 김영수 교수 등 교수 5명과 Agro AI학과 석사 20학번 이수아 졸업생과 인공지능학과 21학번 권윤형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였다. 인공지능학과장 송주환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재학생, 졸업생, 그리고 교수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아 본 장학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박진배 총장은 “교수님들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학과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학과를 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인공지능학과가 앞으로 더욱 크게 발전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교수님과 재학생, 동문의 학교와 학과를 향한 후의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주대 인공지능학과는 첨단학과로 지정되어 교육부 지원을 통해 개설되었으며 2021년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최근 IT 기업들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인공지능학과는 기업과 신산업 수요에 맞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개발자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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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호텔경영학과, 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 방문 채용 면접 진행

“해외 유명 호텔에서 찾아오는 학과”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 방문 채용 면접 진행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취업 누적인원 총 328명(세계 유명 호텔 브랜드만 고집) - 전공과목 80% 영어로 수업, 취업 견인차 역할 - 향후 3년 후 영어 트랙 전공 개설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도 전주대학교가 지난 5월 30일, 싱가포르 내 최고 브랜드 호텔인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The Ritz-Carlton Millenia Singapore)가 우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하여 호텔경영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전부터 해외 유수 호텔에서 직접 방문 채용으로 유명한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올해 팬데믹 상황이 나아지자마자 호텔에서 방문 의사를 보내왔다. 현재 국내 호텔업계는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하여 인력 감축과 호텔 매각이라는 악재의 연속이었다. 사회가 서서히 열리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호텔기업 비즈니스가 평소보다 몇 배로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인력난이 심화하고 있다. 서울 시내 5성급 호텔들은 지금 호텔업계에서 우수 인재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해외 호텔업계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메리어트 호텔 그룹은 올해 전주대 호텔경영학과와 공동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우선 채용권의 특혜를 주는 등 우수 인재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해외의 최고 브랜드 호텔들도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이번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호텔의 방문 채용이 더욱 특별한 것은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이 이번에 방문한 호텔에 취업하고 성장해서 후배들을 직접 선발하기 위하여 왔다는 것이다. 문화관광대학장 심영국 교수는 “그동안 학과 교수님들이 경쟁력 있는 해외 유수 호텔들을 직접 발로 뛰고 찾아다니며 학생들의 채용을 도왔는데, 이번에는 우리 학생이 성장해서 후배들을 채용하러 왔습니다. 정말 보람을 느끼고 감동적인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호텔경영학과장 안세길 교수는 “해외 최고 브랜드 호텔에서 근무하는 졸업생이 화상 면접을 통해 후배 4명을 선발했고, 다른 호텔관계자와 직접 방문하여 추가로 선발을 하자는 제안을 통해 오늘 방문 채용 면접이 이루어졌다. 해당 졸업생에게 공로상을 주기로 하고 총장님께서 직접 상을 수여하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방문하는 이 호텔에서는 이번 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 10명을 확보하기 위하여 방문했으며, Katy Song(2010학번 졸업생, F&B Sales and Marketing Manager)은 “우리 학과는 영어 수업과 정장 수업으로 이미 잘 알려졌고 그만큼 학생들 실력과 마음가짐이 잘 되어있어, 해외 호텔에서 근무하는 우리 학과 학생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며, “팬데믹이 가라앉는 상황에서 인력이 더 필요해지고 있으며, 우리 후배들이 더 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렇게 현장 면접에 참여하였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호텔경영학과가 이처럼 영어에 공을 들이는 결정적 이유는 고객과 직원이 다인종 다문화를 가진 전 세계 유명 체인 호텔의 총지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능숙한 영어 실력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업무능력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호텔기업에서도 영어 능력은 필수적인 승진 요건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2006년, 2명에 불과했던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누적 인원은 현재 328명에 달하고 있다. 20년 가까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온 교수진의 노력이 높은 취업률이라는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싱가포르 콘레드 호텔에서 5년을 근무하고 국내 콘레드 호텔 프론트 데스크 Team Leader로 들어왔다가 지금은 또 다른 호텔의 러브콜을 받고 객실 부장으로 근무하는 졸업생 이모 씨를 비롯해서, 해외 호텔에서 매니저로 승진되어 또 다른 제3국에서 새로운 호텔리어 인생에 도전하고 있는 황 모 씨 등 이제는 제법 중견 간부급으로 성장한 졸업생들이 많다. 한편, 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20년 가까이 영어 수업을 진행해온 그간의 노력으로 학과의 국제화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판단하고 향후 3년 후부터는 영어 트랙 전공을 개설해서 영어권 외국인 유학생들을 신입생으로 받아들여 교육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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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5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 성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제5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 성료 “지역 청년의 아이디어로 기업의 채용을 열다.”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2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청년들이 선택한 전북도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성장 아이디어와 지원자들의 직무 강점을 매칭하여 제안하는 “제5회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5번째 개최되는 pre-JOB 채용제안서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경영환경과 채용 방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도적으로 취업 성공 전략을 찾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에 전북지역 청년과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19팀(총 50명)이 면접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약 4주간의 채용제안서 구성을 위한 사전교육과 도내 일자리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채용제안서를 완성했다.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 총 10팀을 선발했고, 본선 대회에서 제안 기업 담당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채용제안서 발표 평가를 통해 대상(상금 150만 원) 1팀,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2팀, 우수상(상금 70만 원), 장려상(상금 50만 원) 4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대박징조팀 박소연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자기주 도적으로 기업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갖출 수 있었고, 발표 역량까지 배양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목표로 하는 기업을 분석하고 성장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자신감 있게 도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상행 센터장은 “청년들에게 도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도내 청년들의 우수한 가능성을 전달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 인식 격차를 줄이는 일자리 불균형 문제 해소의 가교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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