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업무 협약(MOU) 체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9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이사,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전북 카카오 디지털혁신센터’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 카카오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해 인재양성, 창업기업 등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는 디지털 혁신센터 운영의 행정적 지원과 협업사업의 발굴 지원 ▲전주대학교는 디지털혁신센터의 공간제공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지원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 분야 교육을 주도하며 배출 교육생 채용연계 지원 등 디지털혁신센터의 성공적 개소·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는 호남 지역 최초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참여한 지역 디지털혁신센터로, 올해 11월 개소를 목표로 전주대 스타센터 1·2층 1,600㎡ 규모로 전북 카카오 디지털혁신센터를 조성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대가 전북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대에서 호남 지역 최초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시작하는만큼, IT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대학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