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연
• 승인 2024.11.11 18:35
• 댓글 0

전주대학교는 미래융합대학 로컬벤처학부 김시열 교수가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는 지난 2005년 1월 설립된 학술단체로, 소프트웨어 포렌식과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관해 활발한 학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를 대상으로 한 소송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감정에 대해 국내 최고 수준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시열 교수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을 거쳐 현재 전주대학교 로컬벤처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회 수석부회장과 소프트웨어감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법률가로서 소프트웨어 포렌식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저서로는 컴퓨터프로그램 저작권 유사도론(2018), 음악저작권 침해 분쟁의 구조와 대응의 논리(공저, 2022) 등이 있다. 이 밖에 지식재산권법을 기반으로 한 AI, 데이터 및 스타트업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원문 : 전주일보(https://www.jj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98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