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 구찌 코리아 3명 조기취업

전주대학교 중국어중국학과는 구찌 코리아와 함께 운영한 Bestar 프로그램을 통하여 19학번 1명, 20학번 2명 등 총 3명의 학생이 취업을 확정했음을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방학중 구찌 코리아 임직원의 직무교육과 개별 면접을 거쳐 입사가 확정되었으며, 10월부터 각각 대전과 광주의 구찌 매장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게 된다.

중국어중국학과장 김인식 교수는 “코로나 펜데믹이 마무리되고 중국어 관련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호텔, 관광, 면세점 등 관련 취업 수요가 확연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찌 프로그램의 경우 중국어 가능자를 우대하여 우리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전주대 중국어중국학과는 변화하는 취업상황을 반영하여 중국관광통역 트랙(여행사, 관광, 호텔, 면세점, 항공사 등), 중국 콘텐츠 트랙(콘텐츠 기획과 제작, 미디어 마케팅 등), 중국 비즈니스 트랙(무역회사, 공공기관, 공무원 등)의 세부전공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2개의 학사학위를 취득하도록 하는 한편 각 트랙에 부합하는 실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어중국학과는 구찌 프로그램 외에도 해외호텔 취업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2학기 교육과 실습을 마친 후 싱가폴의 특급호텔에 취업할 예정이다.